Shean.T(션티)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9-10-25 18:30:17
조회수 2,630

더프 영어 순서, 문삽이 에센스랑 똑같았나보네요 (스포 有)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5086926

더불어 마피 5회에도 아래 순서 문제가 있으니,

에센스나 마피로 풀어보실 분들은 글 아래 문제 캡쳐를

슥~ 건너뛰어주세요!!!


비연계는 안 봐서 모르겠고,

현강생 친구가 제보해준 사진을 보니

29번 어법 문제 빼고 6문제가 모두,

에센스에 있는 지문이었습니다.

29번 문제는 9평 간접연계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순서, 문삽 문제는 아예 빼박 똑같으니

영광입니다. 더프모의고사면 아무래도

우리나라 출제진 중에 가장 수능 관련 인물이

(前 수능, 평가원 모의 출제위원이라든가..)

계실 수 있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저 두 문제는 주간 KISS부터 있던 것이니 

저로서는 이미 수개월 전에 출제한 것이고요.

(저 더프 출제자 아니에요...

이중공급하는 그런 파렴치한 노노)


더프는 사설이긴하지만,

어쨌든 저로서는 수능 때 '이정도'가 연계되는 것을

목표로, 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든 것은 진인사대천명이지만.


마지막으로 저 순서 문제는 정말 좋습니다.

이미 수능 출제는 거의 끝났을 터이니,

사실 수능날에 마주할 확률도 높은 지문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마스터피스 5회에도 있습니다.


현강생의 경우에는 바로 며칠 전에, 수업한 지문입니다.

지문의 소재(역사는 현재의 과정 속에서 이해한다)

키워드의 패러프레이징(not absolute certainty, but approximations..)

순서 문제로서의 완전성과(적절한 논리와 지시어의 쓰임)

어렵지만 좋은 난이도까지.


'왜' 좋은지를 제가 말씀드렸으니,

혹 EBS 지문을 공부하시면서

좀 더 이 지문은 좋은 거 같다.. 느끼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저는 이제 현강생을 위한 어법 자료만 마무리하면

올해 모든 제작..이 끝납니다.

우리 모두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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