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러들 모여라~ 오늘도 한 문제 풀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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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풀어 볼 문제는 독해 영역이야.
형 생각에는 11월 수능에서는 최소한 9평보다는 독해 영역이 어렵게 나올 것 같아.
보통 평가원은 6평에서 신유형으로 실험을 하고 9평에서 난이도 조정을 통해 수능을 내거든?
그런데 올해 6평은 유독 독해 영역이 어려웠던 시험이야.
그리고 9평에서 독해를 쉽게 내서 그 사이 중간지점을 찾은 것 같아.
특히 6평에서 '낙시성 선지'를 통해 너희들이 낚인다는 걸 알아내지 않았을까?ㅋㅋ
우리 동생들은 떡밥만 주면 다 물어 주니까 ^~^ 평가원 입장에서는 신나는 일이지 ㅋㅋㅋ
6평 낙태 문제 기억나지???
옳지 않은 것 : '태아는 합리적, 자의식적인 존재이기에 해쳐서는 안 된다.'
옳은 것 : '태아는 미래의 합리적, 자의식적인 존재이기에 해쳐서는 안 된다.'
지금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저렇게 단어 하나로 수식을 해서 전체 범위를 넓히거나 좁히는 함정을 쓰고 있어.
특히 이런 함정이 가능한 영역은 유전자 조작, 자살(쇼펜하우어), 안락사
등등이 있는데..
수식을 통해 범위를 제한하는 문장이 나오면 꼭!! 한번 더 확인하고 넘어가길 바래 ^~^
정답과 해설은 조금 있다가 공개! 밑에 답을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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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강연자가 보기의 내용 중 지지하지 않을 입장의 개수로 옳은 것은?
①0개 ②1개 ③2개 ④3개 ⑤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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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과 해설] ③ 2개 자살, 쇼펜하우어
ㄱ(지지하는 입장) : 쇼펜하우어 자살을 배우면 항상 나오는 말이야. 자살은 해결이 아닌 도피일 뿐.. 도망일 뿐이다. 라는 거지.
즉 자살이 문제 해결에 본질적인 부분이 아니라는 설명이야. 만약 이 문제가 나온다면 무조건 나올 선지니까 기억해놓자^~^
ㄴ(지지하지 않을 입장) : 첫 번째 줄에 보면 자살하려는 사람은 '삶 그 자체'에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조건'에 불만을 가진다고 했어. 생윤 독해 문항에서 3점짜리는 항상 '수식'을 잘 봐야해.
범위를 좁히고 넓히고,, 거기서 장난질 하니까 조심하자!
ㄷ(지지하지 않을 입장) : 자살은 '삶에의 의지'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파괴하려는 의지'에 굴복하는 행위라고 나와있어. '삶의 의지'는 변하지도, 부정되지도 않는 놈이야. 잘 기억해둬
ㄹ(지지할 입장) : 쇼펜하우어에게 자살은 어리석은 실험이야. 그러니 현명하지 못한 행위야.
그리고 자살하려고 한다고 해서 '삶의 의지'를 부정하지 않아! 젤 첫줄에서도,
"자살하려는 사람은 사실 삶을 원하고 있습니다."라고 까지 말해주고 있으며, 밑에서 4번째 줄에서
직접적으로 말해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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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ㅊㄷ 3
3
ㄴ,ㄷ
1?
3번?
4번
3
3
4번? 마지막이 어렵네요
3
3
ㄱ. (참) "세계와 삶의 본질은 ~ 변함이 없습니다." (1번째 문장)
ㄴ. (거짓) "자살하려는 사람은 ~ 원하고 있습니다" (1번째 문장)
ㄷ. (거짓) "자살은 삶에의 ~ 뿐입니다" (2번째 문장)
ㄹ. (참) "자살이라 삶에의 의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문장)
결과적으로 ㄴ, ㄷ이 거짓이라서 2개가 틀림(3번)
굳^~^ 완벽!
3
3
4
3번
ㄴ,ㄷ
이거 수특에 있던 지문 맞죠?
수특에 있던 지문 맞아 ㅎㅎ 잘 기억하네ㅋㅋ
ㄴ,ㄷ
3번. ㄴ, ㄷ
덕분에 항상 잘 풀고있어요. 그리고 8월부터 문과로 바꿔서 공부하고 있는데 생윤사문 진짜 화1,생2보다 쉽네요.... 하.. 현역때 문과로 갈 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