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써지 [389358] · MS 2011 · 쪽지

2011-12-23 22:16:02
조회수 1,274

고대가 폭발해? 이런 훌리같은..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428416

고대의 승부수는 이미 털렸습니다


몇년 전 연대의 승부수와는 이미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그 당시 연대는 전체적인 모집인원은 고대보다 200명 가량 적었지만 학과별 모집인원은 훨씬 큼직큼직했고

연대가 가나군에서 모두 뽑았던 것과 달리 고대는 가군에서만 뽑았었으며

그 전해 연대는 펑크가 났었습니다.

당연히 이런 상황에

연대가 먼저 모집을 마감한다면

누구라도 연대에 더 끌리게 되어있기 때문에

선 마감 승부수는 성공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승부수를 고대가 따라한다고 하셨는데

이 승부수에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분명 정시모집인원은 고대가 더 많을 것이다.

누가봐도 고대가 더 매력적일 것이다"

이러한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어떻게 됐습니까?

모든 입시기관의 예상을 깨고

연대 이과는 풍년 고대 이과는 흉년

고대도 예상 못한 변수에 의해

그 승부수는 50%망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고대 폭발?

물론 일리는 있지만

모집인원이라는 변수는 고대 입학처의 편이 아닌 것 같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