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공부에 관해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424609
올해 재수를 결심한 학생입니다.
논술은 연대와 고대, 성대 글경영을 썼었지만
언어와 사탐이 삑나서 우선과 일반 선발 조건 모두 충족시키지 못해서
탈락하는 참사를 맛보았습니다.
재수를 하자니 논술 공부가 걱정이 됩니다. 대부분 재수는 거의 정시 쪽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시 비율이 점차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들도 많을 뿐더러 올해 수능이 물수능이였잖아요.
만점자 1% 정책을 맞추진 못했지만 1%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공언한 마당에
다시 한번 물수능이 예감되고 있고..한 문제 틀리면 등급이 바뀌는 변별력없는 ㅆㄹㄱ정책-_-....
그래서 수시 준비 즉 논술 준비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학원가에 가자니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긴 하지만 꼭 필요하다면 가야겠지요
결론은 재수생이 논술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입니다.
또한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들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국외대 외국계&국제기구 아웃풋 분야별 정리 : 외국계 기업 출신대학 1위 외대 3
어떤 조사에서든지 외국계 기업 출신 대학 1위는 항상 한국외대가 지켜오고...
-
한국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한다고 합니다. 국제기구 및 기재부에서 학교 인정을 받으니...
수시 모집 비율 확대에다 수시 추가등록제도에 의해 수시 모집 비율이 사실상 70%(인서울 주요대학기준)에 달하면서 재수생도 수시를 건너뛰고서는 목표하는 대학 가기가 어렵습니다.
2011학년도 대입까지는 사실상 정시 모집 비율이 수시 모집 비율보다 많은데다 재수생은 재학생에 비해 수능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었기 때문에 재수생은 정시에 포커스를 둔 전략을 세울 수 있었지요.
하지만 2012학년도 대입에서부터 재수생도 수시 논술전형 지원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과 상향의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재수 초기부터 논술을 별도로 준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논술 공부를 한답시고 배경지식을 따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의 기출문제를 교과서로 삼고 목표하는 대학과 그 인접대학의 출제 경향과 답안작성 방향을 반복적으로 훈련해나가는 게 바람직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cafe.naver.com/bnsp "논술의힘"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