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lmj [278613] · MS 2009 · 쪽지

2011-12-21 22:01:15
조회수 1,016

작년 연대이과 커트가 높긴 했지만 폭발은 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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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연대이과대비 작년 연대이과가 전반적으로 높긴했는데, 이건 재작년 연대이과 정시모집인원이 워낙 많아서 추합막차 끄트머리에서 대거털려서 그런거였지. 작년정시수준인원으로 뽑았다면 "털렸다"고 보기도 힘든 점숩니다. 결론적으로 수시이월인원을 포함한 정시모집인원이 지금인원수준이면 작년인원대비 대폭늘어난게 아니라고 보는데요...

갠적으론 작년 정시결과를 참조해서 지원하는게 조금이나마 정확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올해 연대이과는 전체적으로 커트점수대가 작년대비 조금이나마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왜냐하면 원래부터 연대이과를 지원하는 소위 "연설라인"은 모집인원이야 어떻게되던지간에 가군 연공쓸 사람들이니까 정시인원수 자체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쓰지않겠지만, 적정및 소신지원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단 연공이 인원을 많이 뽑게되니 일단은 "내가 저안에 어떻게든 들겠지..."하는 생각으로 가군에 연공을 "적정지원"하던지 "지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높기 때문입니다.

이중 적정판정을 내린분들은 혹여 모를까...소신지원하는 분들은 고대이과 정시인원에 영향을 받지않을수가 없는 인원인데, 예전같으면 동일인원으로 뽑으면 연공보다는 그나마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고공에 지원했을 인원들이 고공모집인원이 연공대비 "많이감소"한것처럼 보이니, 이래저래 모험거는거 왠만하면 인원 많은쪽에 걸어두자는 심리가 크게 작용할걸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정시 연대이과는 텅빈구간없이 꽤나 촘촘하게 진행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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