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쌤 오~래 전 제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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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꽤 예전.... 12년도에 고3을 보냈던 학생입니다ㅎㅎ
그 당시에도 오르비에 글 남겨본 적은 없는거 같은데 갑자기 글을 쓰려니 좀 이상하네요ㅋㅋㅋㅋ
고등학교때 대치동 남부럽지 않게 많이 다녔고, 당시 박광일 쌤이랑 현우진 쌤께 현강도 오래 듣고 했었는데, 그때도 다들 유명하셨었지만, 지금은 더 엄청난 분들이 된 것 같아서 가끔 신기하기도 합니다(특히 얼마전 코엑스 전광판에 현우진쌤 얼굴 대문짝X5만하게 뜨는거 보고 좀 식겁했네요ㅋㅋㅋㅋㅋ).
사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까(이제는 어제밤이 되겠네요)에 친구를 만나서 놀다가 박광일 쌤 논란에 대해서도 얘기하게 되었고,
집에 와서 흥미 반+ 갓 방학한 잉여력 반 으로 밤새서 무슨 일인가 찾아보다가, 하고싶은 말들이 막 생겨서 쓰게 됐습니다.
저도 결국 반수해서 서울대 들어가고 이후 다른 로스쿨 가서 지금까지도 주구~~장창~~ 공부만 하고 있는 입장이라 뭔가 학생분들이 우왕자왕하고 있는 모습 보니까 더 안타깝고 그러네요ㅠㅠㅜㅜㅜㅜ
박광일 쌤께는 고2, 고3, 반수때(11년, 12년, 13년)까지 3년동안 쭉 현강으로 들었었고, 중간에 다른 유명한 쌤 강의도 몇 번 갔었는데 그냥 저는 박광일 쌤이 맞아서 별 고민안하고 박광일 쌤 따라갔고, 결과적으로는 수능 2번 국어 100점 받았었습니다. 당시 같이 다닌 친구들도 꽤 많고, 저는 너무 좋았어서 그 뒤에 제 동생도 보냈고, 걔도 수능을 여러번 치느라..ㅎ 몇년 다녔었는데, 걔도 결국 의대가고 한거 보면 도움을 꽤 받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뒤에 리트 칠때도 박광일 쌤이 가르쳐주신게 좀 도움이 됐고, 그래서 저는 박광일 쌤 실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실력과 별개로 이번 사건은 도의적으로 정말 잘못 선택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도 인간적으로 광일쌤을 많이 좋아하고 존경했던만큼 다소 놀랐고, 수험생분들께서도 실망감 때문이든 앞으로의 광일쌤의 수업집중력에 불확실성 때문이든 계속해서 이 커리를 타는게 맞나 고민하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판단으로 다른 쌤으로 갈아타는게 맞다는 확신이 드신 분들은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사태로 인한 혼란 때문에 아직 갈피를 못잡고 계신 분들께서는 그냥 쭉 박광일쌤의 실력과 축적된 경험을 믿고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아까 유투브에서 공감되는 댓글을 봤는데, 모든 강의는 결국 시험 잘보려고 듣는거고 이런 일 때문에 흔들리는 건 결국 수험생만 손해인거 같아서요ㅠㅠ
사실 박광일쌤 입장에서는 이때까지 벌어두신 돈도 정말 많으실테고, 그런면에서 보면 이번 해까지는 끝까지 수업을 하시는 건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수험생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기왕의 실수는 이미 저지르셨지만, 오히려 그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더욱 앞으로의 강의에 소홀하실 것 같지는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국 정말 단순히 어떤게 내 점수에 더 도움이 될까를 고민해보면, 그냥 빨리 마음 잡으시고 원래 계획하셨던 대로 중심잡고 가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입시판을 떠난지 한참된, 아마도 감 다 떨어졌을 단순한 저의 생각이니 참고로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덧붙여, 인강계의 이권다툼에 대한 저의 소고는,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이 왔다갔다하는 인강 시장에서 끊이지 않는 유명강사들의 사건사고는 크게 마음쓰지 마세요. 박광일 쌤의 이번 일은 어떻게도 합리화할 수 없지만, 몇년전부터 수업보단 다른 강사분들의 흠결을 캐고다니는 것에 집중하시는 삽자루쌤의 모습도 좋게만 보이진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박광일 쌤이 현강을 중단하실까봐 고민하는 수험생들의 고민을 보니, 삽자루쌤께서 이번 일을 지금 시점에 밝히신 게 온전히 수험생만을 위하신 일인지도 조금은 의문이구요. 아무튼 이래저래 제 결론은, 시간 지나고 나서보면 결국 수험생 개개인의 안위가 본인한텐 제일 중요하니까 부디 뭐가 됐든 공부나 하는게 남는거다.라는 마음의 평화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정말정말 진심으로 수능까지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시고 수능날 운도 대박 터져서 꼭꼭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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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추
솔직히 지금 바꾸는건 도박임
화석이시네요ㅜㅠㅠ
공룡직접보셨나요ᆢᆢ
너무햌ㅋㅋㅋㅋ
글쎄요, 그럼에도 삽자루샘의 업적을 인정받아야 할것 같음.누가 자기 사비털어서 이런걸 진행하겠음..다들 알더라도 쉬쉬하는 판일텐데.. 이래저래 삽자루샘이 큰일 하는건 맞음
여기는 특히 쉄생이 많아서 안좋게보는시선이많은드ㅡㅅ
그도결국 그가 이득이라고생각하는 일을 행할뿐임.
그같은소리하네 ㅋㅋ 발닦고잠이나주무세요
ㅋㅋㅋ 뭐든 정의랍시고 하고있는일이면 모~~~두옳고 따라야한다고생각하죠?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ㅋㅋㅋㅋㅋ
이게무슨 방구석에서 애니보던오타쿠가하는소리인지모르겠네 . 정의를 운운하고있음 ㅋㅋ 삽자루가 진흙탕싸움한거는 알만한사람은 다아는사실인데
아직도 삽자루 까는 놈이 있는거보면
'국민은 개돼지'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다는 생각이든다.ㅋㅋ
개돼지 많네. 볼만하다
예전에 박광일쌤 듣고 난독증 왔다는 분 있었는데 그 분이 댓글알바보고 수강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화날까싶은 마음에 저는 삽자루쌤 옹호합니다..
댓글알바가 추천해줘도 선택은 본인이 하는건데 본인이 1년동안 들을 강의를 맛보기나 해설강의 오티 등등 안들어보고 1타라고 무작정 들은 본인 잘못 아닌가..?
님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당했어도 이렇게 말씀할 수 이ㅆ음?
부모드립ㄴ
사기 범죄 피해자들 다 바보만드는 발언 하니까 좀 깨닫게 해주고 싶어서요 ㅋ
아니 박광일이 잘못한건 맞는데 강의들어보기 전에 들어봐야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누가좋대~~해서 나도들어야지 하는건 좀;
그거 한강 듣는다고 뭐든지 다 파악할 수있나요?
그 강의 듣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만점자도 아니고 어떻게판단함 ㅋㅋㅋㅋ 만점자도 한강만 듣고선 약팔이인지 판단 못할 듯
그냥 대략 수업스타일 맞고 평판도 좋다 싶으면 듣는거지
다 파악하라는게 아니라ㅋㅋㅋㅋㅋ 난독증 올 정도면 엄청 안맞았다는건데 그정도면 듣기전에 해설강의만 들어봐도 전반적인 스탈은 보이니 나랑 안맞구나 할텐데 누가좋다고 해서 덥썩 듣고나서 강사탓하는건 좀 웃기다는 거임
그니까 그걸 한 강만 듣고 파악하기 힘들거라구요..
이제막 강의를 수강하는 수험생들이 대체 뭘 알겠어요 ㅋㅋ
당연히 사람들이 좋다더라, 평판이 좋구나, 하고서 너무 안 맞는게 아닌 이상 믿고 듣을 수 밖에요
강의선택할때 한강만 들어보면 모르는데 해설강의랑 등등 들어보면 대충 방향 보이는데..님은 한강만 듣고 결정하시나봐요 그럼 뭐 할말없네여
그니까 해강 같은 거 몇강 듣는다고 아무 것도 모르는 학생들이 뭘 가지고 판단해요...
좋은 지 안 좋은지 판단은 적어도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판단하죠;
이걸 보이스피싱이랑 엮네 ㄷㄷ
아니 나 이 댓글보고 계속 생각나서 다시 들어왔는데 박광일 듣고 난독왔다는 건 팩트체크도 안하고 떠들고있는거아님?ㅋㅋㅋ 그 글쓴이가 자기 난독왔다고 인증함? 그리고 솔직히 정말 개같은 인강을 들어도 난독이 오긴 힘든데 그 정도면 머가리자체가 문제있는 거임. (난 참고로 박광일빠순이 아니고 유대종 이원준파임. 이런 쓰레기 댓글이 루머양산되는 지름길이니까 앞으로 생각을 좀 하고 팩트만 쓰자ㅎ)
범죄를 실수로 치부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않네요. 올해강의는 끝까지 하겠다가 책임감있는 행위라고요? 이근갑조차도 깜방가서도 여러컨텐츠 무료배포등의 속죄행위를 했습니다. 물론 이 일을 계속하기 위함이죠. 박광일이 올해로 끝낼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팡스런하지 않는건 사람이라서 그런거지 책임감있다의 차원으로 포장하는건 좀 아니지않나 싶네요.
결국엔 싈드
아이민 ㄷㄷ
뭔소리지 이건 ㅋㅋㅋ 삽자루가 곱게 보이지 않는건 님 국어 가르쳐준 박광일이란 범죄자의 치부를 드러내는 사람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전 두 강사의 강의 다 듣지 않은 사람인데 삽자루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수험생을 위한 배려라면서 범죄자 인강 계속 듣게 하는게 수험생을 위한 배려라는 주장들 정말 팬클럽같은 발상이라 생각했는데 되게 많네요
논리하고는
아이민 첫자리 3 ㄷㄷㄷ
박광일 선생님 도의적인거 따질 시간에 국어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18년도 박광일 듣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알바아님
응 범죄자
수험생들이 잘 속는게
문제이기도하지만 어린친구들이고 사람을 많이 못봐서 더 나이브하다가도 한 문제에 대해서 극단적이기도함. 삽자루 박광일 둘다 결론적으로 잘못했다는 애매한 결론을 내리는건 이 사건에서 옳지않다고봄. 전적으로 원인제공은 박광일임. 사람들마다 성격이야 다르겠지만 기존에 장착하고있던 이미지와 정반대의 결과가 더 충격으로 다가오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고싶은지 마음의 안식처를 찾고싶은건지 헛갈려함. 수험생들보다 나이가 많은 우리 삼촌뻘들 70년대 생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겉보기엔 사람에 대한 판단이 잘 서지않는다는점, 겉보기에 무난하게 좋은사람이ㅡ되자는걸 세뇌받은양 한결같이 좋은사람으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점.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생들 또는 지금 수험생들인 00들만봐도 개성넘치고 자기주장 있는거 보면 그냥 시대가 요구하는 또는 가장 평범한 어른상이 바뀌는게 아닐까. 삼수끝에 대학 한학기 물 먹었지만, 인간정치는 정말 끝이없음.
지랄낫네 틀딱새끼가 ㅋㅋ
삽자루 까는건 왜넣은건지 ㅋㅋ
어차피 모 유명 강사님의 말씀처럼 강사와 학생의 관계는 비지니스임. 감정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는 듯
쉴드 그만쳐라;;
로스쿨 들어갔다고 하는 사람이 논리부터가 이상하네요.
1. 돈과 별개로 끝까지 수업을 하겠다는건 책임감?
-> 책임감이 있었으면 애초부터 댓글 작업을 하지 말았어야되는거 아닌가요?
2. 다른 강사의 흠결을 캐고 다니는 삽자루의 모습이 불편하다
-> 흠결을 캐고 다닌다는 말 자체가 이미 박광일 쉴드임. 양심이 참...
흠결을 캐는게 아니라 잘못된걸 지적하는데 왜 삽자루가 가해자가 되어야 하나요?
글쓴이가 하는 얘기를 보니까 버닝썬 사건 생각나네요.
잘못된행위를 바로잡는게 흠결을 캐고 다니는것이다..? 진짜 제발 부탁
박광일 범죄자 쉴드러들 거르고 글 내용은 맞는거같은데 수능 100일 하고 +한달 조금 더 남은상태에서 박광일 방식이 맞고 점수 올랐던애들은 쭉 들어야지 지금 와서 갈아탄다고 누구로? 어차피 박광일이 그런 범죄를 저질렀어도 진짜 솔직히 박광일 수강생 입장에선 올해 수능 국어 점수만 잘나오면 장땡아님? 뭐 그런 범죄자 강의 못듣겠다 싶으면 걍 갈아타는거고
도의적으로 잘못된 선택???
로스쿨 다닌 다는 사람이 "도의적" 뜻도 모르나?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삽자루쌤을 까면 개돼지되는거임
몇년전부터 수업보단 다른 강사분들의 흠결을 캐고다니는 것에 집중하시는 삽자루쌤의 모습도 좋게만 보이진 않습니다
형 왜 구구절절 말이많아..
그냥 댓글조작이고뭐고 박광일옹호하고싶은거잖아
ㅋ ㅋ ㅋ ㅋ ㅋ ㅋㅋ
흡결을 캔다는 표현에서 소름 돋는다.
썩은 물 정화시켜주고 있다고 칭찬해줘도 모자랄 판에
삽자루를 왜까지.
과거의 빠도 빠긴 빠구나.
빠가 무섭긴 무섭구만.
로스쿨에서 이런식으로 변론하는 기술 가르치나... 그럴듯하네 ㅋㅋㅋ
결국엔 범죄자 옹호하는 케이스도 맡긴 맡아야하니까 ㅎㅎ 밥벌이할라믄ㅋ
뭐냐 이건ㅋㅋ
과거 박광일 빠의 푸념 with 궤변
삽자루쌤을 까네.. 강의준비안하고 다른강사캐고다닌다 소리들을까봐 은퇴까지 했는데
우왕자왕이라니.,,,.. 의심스럽군요
흠결을 캐는게 아니죠 ㅋㅋㅋㅋ 우리들 위해서 희생하시는 분인데 ㅋㅋㅋ 대성 알바세요?? 킹리적 갓심이 드는데
어차피 우승은 박광일
fossil
이런 인간이 장래에 대한민국의 변호사나 판검사가 될 인재란 말인가?
삽자루쌤께서 이번 일을 지금 시점에 밝히신 게 온전히 수험생만을 위하신 일인지도 조금은 의문이구요. ???????????????????????????????
로스쿨간사람이 이성보다 감성에더 치우치네;,
범죄자 변호 연습
이것도 알바 쓰는거 아니냐 ??
이상하리 만치 이런 여론이 갑자기 생기네 ???
이렇게 로스쿨 타이틀 사용하면서 불법에 대해서 변호하실꺼면
인증부터 하시면 믿어드릴께요
그리고 법조인이 되겠다는사람이
명백히 법을 어기고 불법을 넘어서 범죄에 해당되는 부분을
논리적도아니고 감성적으로 변호한다고 ??
제발 알바 그만해라 ;
이런 불법저지르는 경우 싹을 잘라야
공평한 경쟁시장이 구축되는거고 -> 학생들도 정당한 시스템속에서 공부할수있는거다..
지금 그쪽은 학생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하고잇는거나 다름없는겁니다;
그렇게 감싸고 돌고싶으면 입을 다무는게 제일 현명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댓글 심하신 분들 개많네..ㅋㅋ 공부 스트레스 이런데다 쏟는건가 궁금함. 솔직히 박광일 선생님이 전적으로 잘못한 거 맞고, 그에 책임지는 것도 맞음. 그러나 그를 믿고 그동안 인강들었던 사람들의 커리가 끊기는 것에 대해 피해주지 않도록 끝까지 강의하는 건 옳은 선택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ㅋㅋㅋ이런 양반이 법을 공부하는게 소름이다
그선생에 그제자네
삽자루를 약간 디스했다고 해서 그게 박광일을 옹호하는 거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분법적 사고에 매몰되어있는 생각이지 않나 싶네요. 박광일은 박광일 대로 돌이킬 수 없는 너무 큰,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고, 삽자루는 최소한 그의 수강생들을 생각하고 그런 말을 했어야 했는데 삽자루가 경솔했다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 터뜨림: 애들 수능 공부한다고 정신없는데 왜 지금 터뜨리냐?
수능 끝나고 터뜨림: 수능 다 끝내놓고 왜 이제 와서 터뜨리냐? 이미 들은 애들은?
어찌되어도 욕먹을 거, 들어온 정보가 확실해지는 순간 터뜨리는 게 맞음. 의도야 어찌 됐든 최소한 지금 고2들이나 내년에 재수/n수할 학생들은 올바른 선택을 할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