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중경외시..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303465
전국백분위 이투스로 보니깐 2.6%정도되던데요..
수시는 다 떨어지고 육사만 합격했습니다.
아버지는 육사를 적극권유하고 저는 사실 맘을 못잡겠어요.. 무섭기도하고 인생이 확 한정되는느낌..?그런것도있고..
그래서 중경외시 가서 대기업(쉽나요..?)이나 공무원 되는 것 vs 그냥 육사 가기 뭐가 나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80이고 교육청은 보통 1컷에서 한두문제 더 맞춥니다. 지금 기출 끝나고...
-
대정수의 제자니까 이만배할거임ㅋ
-
할아버지가 목사님이시지만... 버프는 많이 바를수록 좋잖아요 100일의 기적 가잣!!!
-
108일 기념 1
108배 하면 수능 잘 보나?
-
흠 108일? 4
좆됐다!!
-
지리네
-
아는 동생이 예체능이라 국어공부를 안해봤다고 하는데 고2모 기준으로 5등급이고 화작...
-
올해 사탐 처음해서 잘 모르는 사람임 8월 중순쯤 기출 1회독이 끝날거같은디...
-
국수영중에 4>>2로 올리기 가장 쉬운게 뭘까요?? 14
수능기준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
문학 0
항상 30분정도 소요되고 3개정도 틀리는데 인강을 듣자니 얻어가는 게 많이...
-
기출은 4개년치 두번 돌렸는데…이제 머풀죠..ㅠ 이지영쌤 커리 타는중
-
피램선생님께 2
피램 고2때부터 지금까지 전권 풀커리(발단만 빼고 다있음)탔는데 ㅇㅈ하면 아이스크림 사주시나요
-
이상하게 학교 다닐 때는 경쟁상대랑 항상 같이 있으니까 저절로 긴장한 상태로 살았던...
-
슬프댜 요즘음 0
맛있는 힙합곡이 어뵤다
-
밤하늘 이쁘네요 1
-
이러고 수능에 맛있게 내면 수험생들 다 좋아 죽을수도 있어요
-
못알아듣고 두번 같은 말 반복하게하는 법
-
생2를 생각하시지만 아무래도 자료도 없고 후기도 적은 과목이라 막막한 분들을 위해...
-
수학 정체기 4
정신나가겟다 슬럼프 제대로온듯 지금이 제일 중요한때인데 왜이럴까 오늘은 좀 일찍 집가야지…
-
불호? 호?
-
노란 원 안에 옹기종기 쏘네 ㄹㅇ
-
재밌어요
-
오즈모 2회차 44점 2등급…! 맨날 아는거 틀리고 이상하게 틀리고.. 이것땜에...
-
마땅히 갈곳이 없음.... 관리 ㅈ도 안하는거 개빡치네....
-
정말 감사합니다 얻어 갈게 많고 공부에 도움 되고 좋은글 써주시니까욥!
-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걍 다 강제휴학이에요?
-
자기전 1시간 전에 체력도 키울겸 그렇게 할까 생각중이긴합니다 가볍게 달리기나...
-
아 기본만 쓰려니까 다른 사람들 볼때마다 배알꼴려서 못참겠는데 추천 좀 해주세여..
-
좀 그런가요 ㅠ
-
소신발언) 3
영어 1 못받으면 노력부족임
-
작년 4규 시즌1 각권당 8000원인데 살만한가요
-
수학 70점대 과탐 30점대를 못벗어나네 ㅋㅋㅋ
-
올해 6모는 찍맞포함 백분위 95 떴는데(에이어는 실력으로 1개 틀렸어요) 항상...
-
성대 통합변표면 4
작년보다 과탐 불리한 거 아닌가요?
-
아님말고
-
국어 :2025 수특 끝냈고 (문학) 마더텅 3분의 2클리어 고전어휘 102제...
-
외롭다
-
6개월이랑 24개월인데 왜 할인 금액이 똑같음? 이러면 누가 24개월 함? 월당...
-
진짜 미치도록 집중 안되고 눈감고 몇십초, 몇분 쉬고 다시 집중 해 보려고 해도...
-
저도 몰라요 본인이 하던대로 쭉 하세요 이거할까요 저거할까요 고민할 시간에 하세요...
-
어케했던거지 강x도 한번 100 꼽았었는데 이번에 진짜 5회 역대급으로 터쳐서 80띄움..
-
작수 국어 성적인데 언매 4틀해서 6모 화작으로 봤더니 텍스트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
실베도 변했나 6
물론 여전히 스펙타클하기는한데 도배하는 일뽕 사라졌네 말 진짜 천박하게하는 헬쥐...
-
공부 ㅇㅈ 3
-
미리 해놓는데 매국노도 아닌데 한국사 엄청 어렵네요
-
시선방향이 이루는 각도라는게 저런거야? 예를들어 아래 그림이 윗 그림보다 시선방향이...
-
그림이 보이질 않네요
-
과외하면서 느낀게 지금 한국지리 표본이 과외하는 4년 내가 경험한 2018~...
육사 vs 중경외시는 적성입니다.
그냥 적성이에요.
더 높은 대학도 포기하고 사관 가는 애들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적응만 하시면 사관학교 편하긴 편해요.
육사면 대령은 어렵지 않고 중령 이상이면 연금 나올 겁니다.
아파트도 주죠.
안 맞으면 상당히 힘들 거구요.
공무원 아파트가 있긴 한데.. 어느 지방으로 발령날지 모르는게 문제죠. 하여간 사명감 없이 사관학교, 경찰대 진학하면 졸업하고 후회합니다.
나라의 녹을 먹을것인가 대기업의 노예가 될것인가
육사나왔다고 대령보장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중령은 100%라 봐도 무방합니다. 대령은 약 50%내외라 보심되고 장성은 약 15%내외..
요새 진급쿼터제 폐지뭐라 시끄럽던데..사실상 진급쿼터제는 비육사출신 특히 장성급 비육사 출신에 대한 배려고요. 사실상 군인사는 육사가 독점하고 있어서 쿼터제폐지는 오히려 육사 독점이 더 증가할것 같고요.
그 뿐만아니라 3성이하 중요보직 (수방사령관,기무사령관,..)등 중요보직은 비육사출신은 꿈도 못구고요.. 4성장군에서도 제일 끗발 안좋고 후방부대인 2군사령관만 비육사에 한자리 던저주고,..
이게 현실입니다..
캬.. 전진짜 육사가고 싶은데. 성대 인문 안정권인데 육사 1차에서 1점 모자라서 떨어졌네요. 나참; ㅋ; 에혀.. 전 육사 보고 재수할겁니다. 그냥 육사에 계세요. 제가 선배 깍듯이 모시겠습니다.ㅋ
솔직히 육사같이 특수한 곳은.....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된다면 안 가는게 맞다고 봐요...
위 분 말이 맞아요 경험자로 말씀드립니다.
중경외시는 서연고 성서한 라인 밑 그냥 좀 그저그런 학교....
사관학교는 군대에서는 서울대....
중경외시 출신은 에리트 라는 얘기 못듣늗데...
사관학교 출신은 에리트 라는 얘기 듣는데....
적성만 문제 없다면 중경외시 라인과 사관학교는비교대상이 아닐듯한데????
?도대체 언제부터 성서한? ㅋㅋㅋㅋ성퀴 발정난거보소
안 맞을거 같다.. 싶으면 안가는게 진짜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