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하지 않고 영어를 바로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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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무작정 많이 읽으면 문법적으로 복잡한 문장을 제외하면 99% 다 바로 읽을 수 있음. 즉 영어의 문법과 구조가이 '체화'됐단 말임.
아니 시간 안 들이고 바로 읽을 순 없나요!?
- ㅇㅇ
그럼 여기서 선택이 갈릴텐데
1. 시간을 들이고 영어를 체화한다
2. However 뒤에는 내용과 반대되는 문장이 오고... as는 ~란 뜻을 갖고 있으며...따위를 외운다
3. 2를 외우고 1을 한다
1 - 영문학과 졸업생, 통번역 대학원생, 검머외 정도 아니면 불가능이고 수능용으로 부적합
2. 비효율적이고 희안한 방법 같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
3. 사실 이게 그나마 이상적이긴 한데 절평 영어 시대에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음
이러면 꼭 절평 영어 때문에 국민 평균 영어 수준이 낮아졌다고 옆에서 빈정대는 사람이 생기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전 뒤적거리면서 영어 원서 읽을 수 있고 관광 가서 무리없이 소통할 수 있는 정도면 보통 한국인한테는 충분하지 않나 싶음. 여기가 무슨 괌이나 홍콩도 아니고 꼭 전국민이 영어 프리토킹을 할 수 있어야할 필요도 없는 듯.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절평 영어 1등급 턱걸이, 비어문전공 대학생은 딱 토익 780~800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음 ㅇㅇ
결론 : 무슨 제이세개학원이나 지하철만 타면 보이는 서울대 출신 누구누구가 만든 영어 학습법, 괴상한 해석이론같은 공부법 필요 없이 영어는 인강 듣고 어휘 외우고 수특수완 달달 외우면 수능 수준에서는 충분함. 쓰고 보니 다 아는 얘기인데 왜 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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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은 사실 외국 갔다왔든 뭐든 어릴 때 영어 많이 접했으면 충분히 ㄱㄴ하지 않나여
그렇죠
1에 대해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프로그램이 예전에 유행했던 적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