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외대 나군 조금씩 윤곽 잡혀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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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나군 그저 놀랠 노자밖에 안나오네요.. 외국어 물수능에 정원수 10 퍼레이드.. 어느 과던 540 은 일단 넘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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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탐보정나오면 달라지겠죠???
별로 달라지는 것 없습니다 외대, 중대 정도의 라인에서는.. 학과간 점수차이가 유의미하기 때문이죠
0.1%~1%에서 경영대부터 신학과까지 모두 결정되는 연고대가 희비가 엄청 갈리죠..
외대식점수 어디서 계산하나요?????
으랏차차계산기
오....
제쪽에서도 대면상담 학생들이 있는데.. 다들 640점은 넘고,, 한명만 635점으로 외대한번 노려보게 하려고했는데... 벽돌이려나요.
어제 상담한 학생 외대식 650점..;;;; 우선선발될기세
또 노려도 외대 아닐는가 싶습니다.
정원수가 적으면 복불복이니까요.
폭발나면 크게 폭발나고
빵구나면 추합이 좀만 돌아도 점수가 확 내려가죠.
게다가 33개나 되는 모집단위 중에 설마 빵구 없겠습니까.
전 여기 올해 폭발이라 봅니다. 일단 영어 100점이랑 98점들은 몽땅다쓸듯;;
실제로 저한테 오는학생들중 30%이상은 외대를 깔고가려고해서..
저희학교 (경희대) ..가 폭풍빵꾸가 나지않을까.. ㅠㅠ
아 640이 아니라 540 ^^;;;; 635가 아니라 535 ^^;;; 650이 아니라 550 ^^;; ㅠㅠ
정원이 적으므로 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 수 자체가 줄어들게 되고
최초 커트라인은 상당히 높게 형성되지만
올해 외국어가 쉬운 탓에
타교식과 외대식 점수의 상관관계가 늘어나
일반적으로 예년에는
외대를 붙는 사람은 외대밖에 못붙고
기껏해야 가군에 붙어봤자 한대, 이화여대였으며,
중대, 시립대 못붙었다면
올해는 외대를 붙는 사람이 한대, 이화여대 뿐 아니라 중대, 시립대도 붙을 수 있으므로
한대, 이대, 중대, 시립대로 추합 나가는 것을 생각해볼때, 가군으로 10명만 나가도
정원수가 적어 점수의 낙폭이 크므로
외대가 빵구나는 경우, 이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러한 빵구 원리는 2011학년도 한양대 이과 나군의 빵구 원리와 동일하다.
다만, 빵구 원리는 폭발 원리와 동일하므로,
이렇게 되었을때 몇 개 과는 심한 빵구가 나게되지만
몇 개 과는 심한 폭발을 겪게 된다.
(중략)
따라서 올해 외대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최상위-최하위과 간의 커트라인 차이가 적다는 것이다.
-오르비 Perspetive 발췌
반면, 추합되어봤자 시립대, 중대인 최하위과는 빠지기도 애매모호하고, 지독한 혼란에 시달리기 때문에
커트라인 상승의 가능성을 내포한다.
따라서 올해 외대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최상위-최하위과 간의 커트라인 차이가 적다는 것이다.
위 문구 잘 읽었습니다.
제가 외대식 545 인데 그럼 하위과라도 가능성있는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