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나이에 수능 준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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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는 때가 있다는 말이 뼈저리게 와닿네요... ㅋㅋ 현역 분들이 미친 듯이 공부에만 매달려도 의대 못 가는 분들 수두룩인데 직장 다니면서 의대 바라는 게 솔직히 좀 철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월급을받으니 가족들 생활비나 공부 비용은 다 제가 충당해서 눈치는 안 보이긴 하다만... 자꾸 10대가 그리워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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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후반에 의대를 붙으면
30 후반에 의사가 되고
40 후반에 정착을 해서 결혼을 하고 애를 낳겟죠
그럼 그 아이가 님을보고 할아버지라 하겟죠
뭔 논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