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갇혀 침대에 누워 노래 듣고 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1031136
마침 노래 제목도 Home이라서
집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어릴 때부터 학교를 좋아하고 학원이라도 가고
대학교에 가고 싶었던 이유가 집 탈출이였는데
22살이나 먹어서
지금도 집에 갇혀있다니
본인은 나름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달라진 것도 없는 거 같아서
여러가지로 회의감이 드는 새벽이네요 ㅎ
밖에 못 나가서 집에서 친구들이랑 카톡만 하는 것도
뭔가 상대한테도 미안하고 ...
진짜 뭘 어쩌겠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목을 쳤는데 어케 안 위험함;;;
-
아오
-
나군에 한양 중간공 붙는다 가정하고, 취업이 중요하다면 둘 중 어디가나요
-
뭘 하던 내 알 바는 아닌데 걍 굳이 먹이 주는게 찐따같음
-
이거 정시각 봐야하나요?
-
애초에 그런 커뮤인데
-
실모 몇월달부터 푸셨나요
-
ㄹㅈㄷㄱㅁ
-
올해는 0
약속의 xx시 하시는분 없나
-
두각 단과 0
두각 단과로 11주짜리 두 개 들으면 대충 교습비 얼마임
-
엄청 심장쫄렸던..
-
( "교육부 이주호, 복지부 조규홍은 내란 수괴의 하수인임을 참회하고 장관직에서 즉시 물러나라") 0
연합뉴스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1211081400530
-
막상 확인하니까 마음이 공허하군요
-
의다논술 학생부 제출한 기억이없는대요. 원서접수 다ㅈ됐고 시험도치고왔으면 학생부 등록된거겠죠?
-
고논조발기원 0
제발
-
내용을 입력하세요.
-
인문 정규반 신청하고싶은데 아예 마감된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신청해야하나요?
-
이분 743이던데 무조건 되는건가여?? 이점수 근처라서요!!
-
위험하다고 무조건 안옮기고 잔류하면 나중에 미련 100% 생길거같은데...잘 모르겠네요
-
진짜 입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는거는 위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 국가적 경쟁력이...
-
성논 0
5월 말부터 준비햇는데 노예비떨은 좀 빡치네 ㅎ
-
지역인재 나왔는데 좀마음이아프네 ㅠㅠ
-
만약 붙으면 진짜 기적이라서 자꾸 상상하다가 절망감만 키울 거 같아서 상상하는 거...
-
?.?
-
https://orbi.kr/00016390138 6년 전에도 유사한 일 있었음
-
아마 어떻게든 25학번도 국시보게는 해줄거임.... 0
근데 아마 그렇게 되기까지 이 혼란스러운 감정을 한 2-3년 그대로 가지고 가야...
-
물리랑 생명 둘중에 고민중인데… 물리는 내신으로해서 부담이적을것같고 생명은 안해봐서...
-
컴공 0
요즘 취업시장 별로 안 좋나요?
-
나 그거하고 한강정시원서 들으러가야대는데
-
당사자 정리글 14
먼저 관리자에게 고함. 정시 컨설팅 신청해 둔 것에 영향이 없다면 방침에 따라 이...
-
달달한거 이빠이~~~~~ 먹고싶다
-
작년에는 수시로 들락날락했는데
-
반수,재수 고민 0
현역 한서삼이면 재수or반수 투표좀
-
이거 근데 차단하면 15
풀 수 있는거죠?
-
1n명 뽑는 과는 분석을 어떻게하나요??
-
유명한팀 예약널널한거있나요 아직? ㅠㅠ
-
시국 선언 동의한 학생들 보면 전체 재학생 수의 5%도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왜...
-
하 제발
-
평소에는 의대가 “하방이 튼튼하다“ “안정적이다“ 라는 이유로 선호하는 척했지만...
-
이것은 팩트다.
-
면접을 안감
-
오르비친구도친구다
-
공장식 피부과 첫방문혜택으로 와보니깐 레전드네요 양계장같고 세면대 다닥다닥 붙어있고...
-
수능성적표 받으러 갔는데 슨샹님 안계셔서 다시 집으로 가기
-
내신 어느 정도이실까요?ㅠㅠ 저 1.91인데 노예비라 준~나불안하네요 쌰갈 노예비까지 돌겠죠?
-
인간관계 ㄹㅇ 좃됐묘… 11
어케친구가이렇게없뇨이… 좆됐네 공부랑 놀기가 병행이 안된느 사람이라 걍 놀자는거...
-
반박은 안 받음
-
ㅅㅂ 18
ㅅㅂ
ㅠㅠㅠ취업가즈아아.............
ㅠㅠ 독립 기1
저도 긱사or통학이라 하...ㅋㅋㅋ쿠ㅜㅜㅜㅜㅜ
힘내세요
고마워용
새벽감성은 뭔가 되게 이상해요
기분좋아질수도 있는데 안될때가많아요
맞아요 ㅋㅋ 진짜 새벽감성이라는 단어가 괜히 있는 게 아닌가봐요
저도 옛날에 외박 못하고 그랬음 남잔데도 힘내세요 ㅠㅠ
헐..ㅠㅠ 고마워용
어머니가 많이 엄하신가요 저는 한 3년 꾸준히 싸워서 자유로와졌는데 ㅠㅜ
ㅠㅠ 중학교 때 크게 싸우고 그 후로 다시 싸우기 어려워서 참고 있습니다..
저는 통금때메 인간관계 유지가 너무힘드니까 자유롭게 풀어달라 연락 한두시간마다 남기겠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말해서 협상 성공했어요 생존신고 꾸준히 드리니까 그나마 안심하시더라고요 이제 나이 어느정도 드셨으니 진지하게 함 얘기나눠 보시는 것도 좋을꺼같아요 물론 협상할땐 감정많이 상하고 힘들었네요
밍ㅠㅠ
ㅠㅠ
ㅎㅎ새벽이라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