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 냄새나는 분들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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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화1 수능 문제 다시 풀었는데..
않이.. 쉽더라구요. 호다닥 품.
아직 덜 썩어서 셤장에서 못 푼 걸까요?
음...
올해 화1 공부 방향을
✔개념을 아는가? (안다고 착각한 것들로 인해 못 푼 건지)
✔단위부피, 질량, 몰, 밀도 등등 자유롭게 전환되는가? 그 전에 각각의 의미를 진하게 느끼는가? (문제 풀면서 버벅이던 곳, 직관화가 덜 된 부분이라고 자각)
*진하게 느끼는가?의 의미를 조금 더 정확하게 전달을 위해.. 수능 공부하면서 '실수로 틀렸다' 하는 문제들이 있었요. 바보같이 그 문제들을 가볍게 여기게 되더라구요.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했던 생각이 '너가 1+1=2, apple은 사과를 3일 밤샜다고 틀릴까? 아니지? 왜겠니? 그래, 쉬워서. 니가 실수라고 대충보는 그 문제들이 아직은 쉽다고 말할 실력이 아니란 거야. 아직 부족하다는 거니까 자만하지마. ㅂ신아' 였음. = 개인적인 고였다의 기준.
✔분수, 소수, 비와 친한가?
✔'처음에 풀 때는 못 풀고, 다시 풀면 쉽게 푼다.' 이 문제 상황을
1. 예열이 덜 돼서 (시식 문제 풀고 시험 보기)
2. 개념이 구멍 및 흔들려서 (교과서 구매 or 인강 들어보기)
3. 수 계산이 미숙해서 (문제 많이 풀기 및 곱셈 20단 외우기)
4. 실전 연습 부족 (문제 많이 풀기)
5. 출제자가 안 되어봐서 (문제 만들어보기)
로 잡고 있습니다.
공부해가면서 좀 더 고민해보고 정리한 뒤 다시 질문을 올릴까요?
쓴 글 읽고 있는데 뒤죽박죽이라 부끄럽지만 올려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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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보면 물2보다 더한과목같음
투과목을...
원래 화학이 끝나고 풀면 쉽게 느껴지는 정도가 큰듯... 아마 실전감 때문인데, 몇분까지 몇문제 등의 가이드라인 세워서 연습하고, 서바 같은 수능보다 어려운 실모 많이 풀어보세요
옯 하면서 처음 들어본 모의고사가 많더라구요. 서바 같은 건 서점에서 못 봤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건가요? 댓글 달고 찾아보고 올게요
서바 대치동 시대인재 현강 가야돼요... 지방분이시라면 어둠의 경로밖에 방법이 없어요 ㅠ
중고로 구할 수 있다구 나오네요..
넹 아마 그게 최선일꺼에요
고여가는 느낌은 어떤가요? 단계적이지 않을까? 해서요. 이게 독재하다보니 궁금한 게 많은데 경험할 곳이 없어서..
전 탄화수소나 분자 구조 같은거 보자마자 머리속에 그려지고 이럴 때 내가 좀 고였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