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인생 진짜 다이나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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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부터 패션디자인이 하고싶었고 공부에 흥미 전혀 없었음( 지방 좆반중에서 내신 50퍼 안에 든적도 별로 없는듯) 그래서 중2때쯤 미술 시작하고 실기 열심히해서 내신 40퍼정도료 예고들어감 (왜붙여준건지 아직도 모름 ) 근데 예고들어가니까 갑자기 실기 환멸나고 공부하고싶어져서 인문계로 전학감 그러다가 두달도 못버티고 분위기 갑갑하고 미술때려친거 존나 후회돼서 예고 다시 편입함,,, 그다음에는 나름 열심히해서 홍머 합격했으나 한달반 다니고 힘들어서 탈주 ㅋㅅㅋ 반수해서 인문대로 이머붙음 근데 교수랑 상담하니까 마음 약해져서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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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갓....
와..
ㄹㅇ 존경
하이고...안돼 동생 미머판 뜨자...ㅜㅜ
저도그럼ㅠㅠㅠㅠ진짜 공모전이랑 전시회하고 막 재료사러다니는거보고 프로필에 어디학교 미대써있는거보면 부럽긴한데...그냥 내가 돈 더 많이 벌어서 전시후원해주는걸로 결론내림ㅇㅇ(?)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그니까요 ㅜㅜ 후... 존나현타온다 돈많이벌고싶은데 이게 ㄹㅇ 돈을 추구하는 길은 아니니까..
사실 예체능 저도 그렇고 다 처음엔 그냥 순수하게 좋아서 시작한 사람들 태반일텐데 어느순간부터 진학위한 입시수단되버리고 ㅜ전 그 당연한관문 거기서 오는 정신플러스육체적고통들도 감당못하는데 과연 평생 미술할수있을까싶어서 손절합니다 에휴ㅜㅜ
ㅠㅠ 수고하셨어요,, 저도사실 그런감정 입시때부터 느낀거 대학가면 나아지겠지 하구 끌고왔는데 대학은 더 힘들어서 현타오더라구요 ㅠ 사실 지금도 미련남아서 고민되긴하는데 미술해도 계속 고통스러울듯
나름 두 우물 판거 치고는 결과 좋은듯 ㅋㅋ
홍대 미대요?ㄷㄷ
네 근데 사실 예고 우대 심해서 예고나오고 내신 수능 어느정도만하면 가는듯...
이런표현써도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고를 와리가리치시다니... ㄷㄷ 정말 능력자시네요
원래 편입 시험봐도 안받아준다고해서 반성문쓰고 난리도 아니었죠..
ㄹㅇ악마의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