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lar] 지구과학1 N제 2020 검토진 모집 공고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0969720
안녕하세요.
Castellar 지구과학1 N제 저자 김효길 입니다.
올해 봄(3월 말~4월 초)에 출시 예정인 Castellar 지구과학1 N제 2020의 검토진을 모집합니다.
Castellar 지구과학1 N제는 벌써 3번째 출판을 진행 중인 '지구과학1 천체 N제'이며, 작년 한 해 동안에 오탈자가 단 1개도 발견되지 않은 교재입니다.
1. 모집 및 검토 일정
* 모집 신청 기간 : 게시글 작성 직후 ~ 1월 31일 23시 59분 까지
* 검토 기간 : 2월 중순 ~ 교재 예약판매(3월 말 예정) 까지
* 검토 횟수 : 최소 3회 ~ 최대 15회 (작년도 교재는 약 7회 진행함.)
2. 신청 방법
'1월 31일에서 2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까지 제 이메일 주소로 참가 의사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2월 1일 0시 이후에 이메일 보내시는 분은 상황에 따라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으니, 기간 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월 3일 0시 이후에 수신되는 메일은 모두 삭제 처리합니다.
* 이메일 주소 : gyrlf6190@naver.com (gyrlf = '효길'을 영어자판으로 입력)
메일을 보내실 때, 제목 및 내용에 '검토진'이라는 단어가 꼭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키워드가 빠진 채로 수신된 메일이 누락될 경우,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메일의 내용은 '선발할 때 참고할만한 짧은 자기소개'로 합니다.
자서전 쓰듯이 너무 길고 부담스럽게 작성하거나 본인의 학력 사항을 내세울 필요는 없고, 참가 의사, 지원 동기, 의지, 다짐 등을 간략하게 적어주시면 됩니다.
3. 모집 안내
* 모집 유형 : 작년도 교재의 검토진 모집과는 다르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리하여 모집합니다.
유형 A - 내용 검토자
유형 B - 오타 및 편집 검토자
이렇게 두 가지이며, 유형간 중복 신청은 안 됩니다.
(유형 선택은 처음에 신청 이메일을 보낼 때 하시는 게 아니고, 나중에 따로 드리게 되는 개인정보 작성 양식 안에 기재하시면 됩니다.)
유형 A(내용 검토자)의 경우, ‘문항 및 해설 오류 검토, 풀이 논리 적합성 검토, 교육과정 준수 여부 검토, 일러스트 및 오탈자 검수, 문법상 오류 교정, 편집 검토, 내용에 대한 전반적 피드백’ 등을 맡게 되며, 교재 검토 및 교정&교열에 대한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저자와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해야 합니다.
(맡을 일을 다 써놓고 보니, 검토자가 아니라 공동저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유형 B(오타 및 편집 검토자)의 경우, ‘텍스트 및 일러스트 상의 오탈자 검수, 문법상 오류 교정, 편집 검토’ 등을 맡게 되며, 내용 검토자(유형 A)와는 달리 지1 천체 단원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참여 가능합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모집 신청 기간 이후 첨부해드릴 안내 사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모집 방법 : 작년도 교재의 검토진 모집과 동일하게, 심사 문항 답안을 바탕으로 선발합니다.
각 유형(A/B)의 검토 업무에 필요한 능력을 각각 파악할 수 있는 논·서술형 심사 문항을 제가 직접 출제하였으며, 이 문항에 대한 지원자의 답안을 바탕으로 선발 여부를 결정합니다.
(심사 문항은 나중에 알맞게 편집한 후 오르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4. 지원 자격
* 평가원(6월, 9월, 수능) 지구과학1 만점자
* 명문대 재학생
* 천문학과 재학생
* 국어국문학과 및 국어교육과 재학생
.
.
.
이런 조건들을 꼭 만족해야만 뽑히는 것이 아닙니다.
관련 학과의 재학생이 아니어도, 고졸학력이라도,
저의 컨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저는 무조건 뽑을 겁니다.
수능 지1 만점자 중에서도, 흔히 말하는 ‘명문대’ 재학생 중에서도
막상 검토하라고 원고를 보내주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물론 평가원 지1 만점자, 교재 검토 경력자를 조금 더 우대해서 뽑을 수는 있겠지만
학벌, 전공, 수능 성적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재미있는게...
검토 도중에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았다.’라고 하며 중도 포기하는 사람, 원고를 받자마자 잠수를 탄 사람도 있었습니다.
교재 검토를 하면서 오탈자, 오류를 찾는 일이 나름 재미있을지도 모르지만
출판이 되기 전의 원고를 몇 달 먼저 볼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하겠지만
어딘가에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오류, 오탈자를 찾으면서
약 15만 개의 글자, 4만여 개의 단어를 읽으며 검토한다는 것은
굉장히 지치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 호기심’으로 참여해보려 하거나, 손쉽게 돈을 벌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작년도 교재와 마찬가지로
Castellar 2020의 목표 중 하나는 '정오표 없는 교재'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정오표 없는 교재를 만드는 것’에 함께 힘을 모아주실 분들과 일하고 싶고,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검토를 하려는 분들과는 함께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와 함께 정오표 없는 교재를 만드는 데에 열정과 최선을 다해 참여해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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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4가지가 필수 지원자격인 것이 아니라,
저 4가지를 꼭 충족하지 않더라도 검토실력이 좋다면 뽑겠다는 의미입니다 :)
지1 만점 못 받았다고 해서 신청을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여기에 대댓글 달게요ㅜ)
작년에 풀고 수능 만점 ㅎㅎ 킹치만 올해도 잘 부탁해용
카스텔라 풀고 지1 만점 받기를 기원할게요ㅎㅎ
3월군대예정인데 (날짜는미정) 검토하기
힘드려나요?
18수능 50, 서성한 공대 재학중입니다.
검토가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라서,, 3월 중에 군입대를 앞둔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당
아쉽네요 나중에 인연이 닿는다면 좋을듯합니다.
작년에이어 올해도 좋은퀄리티 기대할게용 ㅎㅎ감사합니다
카스텔라추
내년에 천체 없어지는데 내년에도 하나여?
Army...
ㅠㅜ..
원복되는... 읍...
검토자 잘 뽑으시길 응원합니다 ㅠㅠ 뽑기 쉽지 않죠
실력만 좋다고 다 좋은 검토자인건 아니더라구요..ㅜ
이메일에 간략한 자기소개를 써달라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죠..ㅎㅎ
직년에 풀고 20번빼고 다 맞았습니다! 다음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다들 열심히 화이팅!!!
아이 러브 카스텔라 지1
벌점은 어쩌다 99점이 되신건지,,ㄷㄷ
몇년 전에 괜찮은 책 홍보햇는데 그게 금지어엿나봐요ㅎㅎㅎ 100점 받고 산화됐었는데 1점만 깎아달라고 부탁드려서 살아났음.
6평 끝나고 20번 논란 종결 글 올렸을 때 멋있었습니다.
당시에 저도 현장 응시 했었고, 정답을 미리 공개한다거나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시험 직후에 정답이 5번이라는 반응이 너무 우세해서요...ㅋㅋㅋ
저도 당연히 3번인줄 알았는데 당당하게 5번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흠짓했네요... 다행히 Castellar님이 먼저 올려서 편하게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40 42 50 받았습니다 덕분에 수능에서 좋은결과를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Godstellar
2개전형 중 경쟁률 높은 게 뭔가요?
지원자 개인이 어느 유형에 지원할 지는 심사문항 답안과 함께 제출하기 때문에, 각 유형에 대한 지원 상황 및 경쟁률은 저도 아직 알지 못합니다.
혜택?은 없나요?
검토비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혜택'은 당연히 지급됩니다.
각 유형의 검토비 산정범위 내에서 검토자의 성과에 따라 차등지급하며, 정말 큰 도움을 주신 분들께는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드릴 예정입니다.
테스트문항 공개때에는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기본금, 건당, 인센티브 등등등
신청기간이 끝나면, 며칠 내로 '심사 문항 및 안내 사항'을 보내드릴 겁니다.
그 문서의 p.3~p.7에 여러 안내 사항들이 있으며, p.11부터는 심사문항 입니다.
특히 검토비 산정은 돈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와 문과생이 빛 카스텔라 교재를 검토할 기회를 마주하게 되다니...
빛카스텔라추
18수능 50점
19수능 47점 인데
지원가능한가요..?중경외시중 하나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와있는 대로, 수능점수나 대학은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
오오 2년전에도 좋았는데 이젠 얼마나 더 좋을까...!
2년전 교재는,,, 첫 출판물이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ㅎ
오프라인 검토 혹 진행하신다면 의향 있는뎅 ㅜ
오프라인 검토는 예정에 없네요..ㅜㅜ
온라인 위주(카카오톡, 이메일)로 진행하되, 혹시 3월에 대구 거주자 분들 중 의향 있는 분이 계신다면 따로 모아서 오프라인 검토를 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
지금보내는 메일은 간단한 소개글이고
그 소개글을 보낸분들에게 안내서를 모집기간 이후 따로 보내주시는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신청기간 동안에는 지원의사 메일만 받고, 따로 회신드리지는 않습니다.
신청기간이 끝나면 며칠내로 문항과 안내사항, 답안지 양식 등을 한 번에 보내드릴 예정이고, 이후 제출받은 답안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여기서 선발된 검토진 분들과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내년엔 지구과학1 천체 빠지던데 내년은 지2러들을 위해 천체N제 또 내주시나요?
지원서는 어딨음?
본문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이메일로 짧은 자기소개 및 참여의사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후 2월 3일경에 심사문항과 답안지 양식, 지원서 양식을 함께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알겠습니다.ㅎㅎ 올해 대구로 가시나보네요 ㅠ
몇 명정도 모집하나요?
유형 A : 5~7명
유형 B : 6~8명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정해진 인원 수에 따라 뽑기 보다는, 일정 인원수 범위 내에서 검토에 도움이 될 만한 수준 이상의 분들은 웬만해선 뽑을 계획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레어 가져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1은 안하지만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