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나 삼반수 해보신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2072574
왜 삼반수 아니고 삼수를 선택하셨나요?
혹은, 왜 삼수 아니고 삼반수를 선택하셨나요?
그리고.. 재수와 다른점은 뭐가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왠지 그녀도 왔을까
-
수능이 드디어 100일이 깨진 가운데 효율적인 논술 공부 병행을 위해 전자책을...
-
수1 수2 미적 이렇게 있으면 한권씩 다 끝내면서 하시나요? 아니면 단원별로...
-
오늘 빡공부하고 1
낼 데이트 하기
-
얼버기 4
좀 늦버기
-
자전 vs 수리 0
검정고시면 수능에서 얼마받아야 설대 자전이나 수리 들어갈수 있을까요?
-
잠깐 7모 세계사,동아시아사 문제를 봤는데 1,2문제 밖에 모르겠더라구요....
-
화이팅
-
쩦...
-
이번년도 바라보는건 욕심이겠죠
-
강의는 17에 사라는데 자료도 사란 말은 없네요~
-
100일의 노력만이 있을뿐
-
배고프다.. 0
-
저게 몇 층이여 ㄷㄷ
-
ㅇㅇ
-
“이 몸 기상” 0
“반갑다.”
-
지듣노 3
-
맨뒤에 빠른 정답 만들어주면 안되나 채점하는데 너무 힘들다
-
아침부터 슈퍼배드4관람
-
성적 받기전까지 피말려도 한문제라도 검토 더 하는게(국영탐) 좋지않나요?? 다들 가채점 하시나요
-
준비하셔야돼요 2
이런 건 뜬겁새로 뜬겁? 뜬급?
-
넵
-
틀딱시절로 회귀 ㄹㅇㅋㅋ
-
저ㅇ신나갈거갗다 0
3시간 지그하고 4시간쉬고 다시 지구를 하는 인생.. 화성인이 되고싶구나..깨랑깨랑
-
시대 수강료결제 0
오늘수업인데 오늘현장가서 카드결제 가능? 그리고 강의실관에서 결제 가능하나요?
-
ㅈㄱㄴ
-
냐냐냐냐냥 0
ㅑ가가갸어양
-
수험생인데 못참겠어요 진짜로
-
실모 벅벅ㄱ?
-
얼버기 2
굿모닝
-
기억에 남은 중화반응은 마더텅 통과에 최고난도 섹션 문제들인데 일단 문제 출처는...
-
얼버기~
-
문디컬 질문 3
안녕하세요 문과 한의대 생각중인데 혹시 화작 확통 사문 동사 칠생각인데 원점수...
-
저녁에 커피 풀도핑했더니 아직까지 잠을못잠ㅋㅋ 7시에 일어나는게 계획인데 걍 자지말까
-
훌쩍 빌런한테 감기 옮으니까 화나네 기침이라도 가리고 하지 좀
-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혈세 6억 들인 화장실 '실소' [혈세 누수 탐지기⑤] 2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 알았어요. 6억원 들인 화장실이라니 참…" 30대...
-
브라질 상파울루서 62명 탑승 여객기 추락…구조작업 진행 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9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승객 수십명을...
-
확통 1도 모르는 사람 중학교에 나오는 확통만 안다고 생각할때 다 맞는것까지 공부량...
-
킬러지문 모음집 0
없을까요 옛기출부터 쫙 보고싶은데
-
문학 감으로 풀어서 거의다 맞는 편인데 들으면 도움 될까?
-
고3때 친구가 있었는데 깨작깨작 공부하는 애였는데 키가180넘고 잘생긴 애가 있었음...
-
그리고이건요즘사고싶은기타..
-
15살 질받 18
심심해요
-
ㅈㄴ처놀아서 지금 화학 1단원에 생명 유전 개념듣는 중인데 어떡해요 고2...
-
덕코망령 퇴장 3
내꿈꿔
-
뭔가 뭘 하기싫고 놀고싶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싫은 느낌
-
재업 0
ㅈㅅ요 답은 나중에
-
화미영물지 백분위 기준 92 98 2 98 99(집모임) 인데 공부시간 배분을...
저는 쌩삼수..했어요. 제가 재수하고 삼반수 하는 친구들 많이 봤는데
다들 시간 부족해하고 (아무래도 이과라서 공부량이 문과보다는 많죠..)
일단 대학생활 좀 즐기니까 다시 규칙적인 수험생활로 돌아오질 못해서
실패하는 케이스도 많이 봤구요... 내년부터는 입시 많이 바뀐다는 말이 도는데
그건 님이 잘 결정해서 하세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쌩삼수 추천입니다.
여기 오르비 분들 글 보면 멘탈의 문제냐 공부량의 문제냐 잘 생각해서
삼수/삼반수 결정하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저는 내가 이 등급 나왔다는게 멘탈을 떠나서 절대적인 실력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했었고요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가는 솔직히 전 공부해봐야 알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 야예 부모님 설득해서 독하게 선행반부터 했네요 ^^;;
대신 전 재수때 망한 이유가 끝까지 꾸준하지 못했고 끝까지 한결같이 열심히
하지 못해서였기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은걸
참는게 제일 힘들었네요 ㅠㅠ 외로웠고 또 했던 공부 다시 반복하는데
자만하고 안다고 넘어가고 싶은 제 자신을 다시 채찍질하고 공부하는 거...
그리고 재수랑 다른 건 거의 없죠. 생활면에서나 공부하는 건 거의 똑같아요.
외롭고 슬프고 이런 거 재수때보다 많은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그건 재수때도 그렇고
결국 마인드 컨트롤,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봐요.
힘내세요. 궁금한거 있음 또 쪽지 보내시구요!!
삼반수..오르비에서는 언급도 안되는곳이긴한데
그래도 마음은 약간 편했어요
돌아갈 곳이 있으니까요..그래서 최악의 결과도 예상되니까
오히려 좀 나아지더군요..
전 삼반수택한거 후회 안해요
결과는 그렇게 좋은편은 아닌데
92 96 (나) 98 정도 나왔어요
휴학하고 하니까 시간좀 나오더군요...
저라면 정말 본인이 생각하는 최최최최최악의 ㅎ학교만 아니면
걸어두고 하시는게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