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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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러분들 고생하셨고요
제가 올해 성적이
95 96 100 50 48 50 43 (언나외 윤리국사정치아랍어)
로 메가 계산기 돌리니까 서울대식 561.07 나오거든요
근데 서울대식이고 뭐고 그전에 언수외가 291이라서 서울대는 일찌감찌 접고
연고대도.. 지금 사범계 알아보는 중인데
(수시도 되도록 안정으로 고려 국교써놔서 지금 거기 올인중)
지금 뭐 여기 보니까 561도 논술부왘에 원서부왘으로
2타만 치면 서울대 된다는 글이 간간이 보이는데
이거 진짜입니까?
서울대 가려고 4수씩이나 했기 때문에.. 너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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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도 약간 불안한 점수로
서울대를 1차를 붙을지도 모르는 마당에
간절하다는 마음만으로 논술부왘 원서부왘해서 붙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쓰기엔 아깝습니다.. 4수시면 안정적으로 쓰시는게 어떠신지..
올해 카오스에요. 소수점하나로 바글바글 더 표본이 몰려있어요;;
이상하신게 맞으십니다. 561이면 현재 수집된 표본 62명 중 59등이십니다.
일단 561이 1차를 통과한다는건 빵꾸가 뚫렸거나 오르비 표본 거의 전체가 1차를 통과한다는거나 마찬가진데..
전자는 그야말로 운이고 후자는 불가능하죠. 4수시니 오히려 안정하시는 편이..
우선 오르비 표본이 상위권이라는 것을 생각하셔야 해요.
그리고 오르비에 올라오는 표본들은 대체로 경영-사회과학-자유전공을 지원하는 표본이 많은 편이구요.
이러한 점들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수능점수만으로 선발하는 1차에 합격하는게 우선입니다.
내신과 논술은 차후의 일이구요.
하지만 서울대 중하위층 학과라고 2배수 안에 들 것이라고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입시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비관과 낙관 양 극단의 중간에서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르비 분위기는 비관쪽에 가깝고.
지금보다 약간 어려운 10수능때 설대 입학했던 제가 아는 지인인 오르비언 분 의견은
약간 낙관 쪽이네요.
오르비가 상위 표본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지나친 비관으로 흘러가는것도,
지나친 낙관은 경계할 필요도 있습니다.
( 작년 설대 사범대 입시 경험하고 올해도 설대 입시 예정인 올해 4수생이.. )
하아 이거 동지 4수시구려..
조언 고마워요. 함께 힘냅시다
부왘부왘이되면 누구나될수있겠죠 제가 작년 614로 그생각했는데.. 자전에서 부왘부왘했으면되었을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