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찬우가 보내는 1번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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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무질서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시작'과 '처음'이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가 그러하지요.
아마 열십자 한복판에 서있는 이의 심정은 더 외롭고 초라할겁니다.
나는 그대들에게 이걸 말하고 싶습니다.
사진 속에 서 있는 남자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지만
반대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가 곧 만나게 될 새로운 시작에서의 느낌은
바로 이처럼 혼돈과 무질서가 있지만,
그 가운데에 무한한 '자유'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준비되셨는지요.
자유를 향해, 중심 잘 잡고 넘어가봅시다
심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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