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학원강사 평판이 왜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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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이 가르치는거라면 최고의 직업 아닌가요?
왜 자꾸 학벌좋은 사람들중 낙오된 사람들이 하는것
이라는 인식이 넓은거지...
작년에 의대랑 고수교랑 고민할때도
저는 100퍼 고수교였는데 고대까지 나와서 무슨 학원선생이냐 하시는분이 부모님 포함해서 지인 10분중에서 9분정도되는 비율이었네요..
그런건 다른 과 가서도 나중에 원하면 충분히 할수있다고....
왜 자꾸 낙오된 사람들 이라는 인식이 많은거지?
내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겠다는데 인식이 그러니 약간 씁쓸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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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세대 때의 학원선생과 지금의 학원선생 꽤 많이 차이나지 않나요?
지금은 인강이 하두 발달해서 준연예인급인데
인강강사까지는 바라지도 않고(되면 좋지만) 그냥 가난하지 않을정도로 내가 원하는 애들 가르치면서 살면 만족할꺼같네요 ㅋㅋ
원래 돈에 밀접한 직업들은 시선이 그렇지 않나요??
김치종특인듯
학원이 주로 자영업이여서 그런것 아닐까요..? 패밀리마트에서 돈 엄청 벌어도 "나 편의점함" 하면 평판이 별로 좋지 않듯이..
공교육은 버는건 적어도 지위는 높죠...
요즘은 공교육도 지위가 좀.. 사회가 무너지고 교권이 무너지고 ..
그래도 여교사는 아직도 거의 최고의 신부감이라 하지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것도 한몫 하죠... 재종반같이 직장처럼 다니는 학원강사는 상당히 괜찮다고들 하죠.. 다만 동네 학원 강사라던가 학원 원장은 돈 잘버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 평이 많죠..
넵...ㅋ 실제로도 그런면이 적지않게 영향을 줘서 재종반이 학원계를 원하는 사람들중 대다수가 1순위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
여튼 "SKY나와서 학원강사? 애게~"하는 인식이 좀 그래서 글 썼네요 ㅋㅋ
아무렴 본인이 하고싶은 일이 가르치는거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앞뒤 다 짤라먹고, 그렇게 현실에 안주해서 욕심없이 살꺼면 그냥 지방에있는 대학교 전액장학금받고 가 이런말까지 하시는분도 계셨어서..
일단 가르치는 거면 다 까고 들어가죠 ㅋㅋ
님 고수교에서 사립학교 들어가는거 쉬워요??
새내기라 잘모르실수도있을것 같은데 선배한테 들은거 있으면 좀알려주세요 ㅋㅋ
나중 등록고민할테 많이 참고갈될듯..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선배들과 그리 교류를 많이 하질 않아서..
넹 ㅋㅋ 근데 저 갈 확률이 높은듯 ㅜ 이공장 받고 붙으면 100%갈듯 ㅋㅋ
그냥붙으면 고민 많이할것 같고. ㅋㅋㅋ 베르무트선배님 될듯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내년에 오시면 11에서 대학수학 제일 못하는(=안하는) 3인방중 91년생 찾으시면 될듯요 ㅋㅋㅋ
진심 님같으신분이 성공하실듯 주관이딱
가르치는게 적성이시라면 지금 고민하고계신대로 학원교육계쪽으로 오시는것도 정말 좋은 방법일듯 해요
물론 메이저 재종반을 원하시면 약간 힘드실수 있지만요..
우리는 비S대니깐요...ㅠㅠ
학교 선생님들이 그런식으로 주입하는거도 잇는거 같아요 학원강사들은 임고 못붙어서 하는거고 나는 임고붙어서 여기잇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선생님들도 잇엇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