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는 아래 낚시글때문에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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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학교 잘 다니다가 갑자기 반수한다고 해서 그래라 했는데
우리집 그 누구도 수능 원서접수는 생각치도 못하고있었음..
오늘 심심해서 갑자기 오르비 들어온게 ㄹㅇ 신의한수인듯
밑에 글쓴이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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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서로 호감있는데 이번 주말엔 못만나요. 5빠가 먼저 말 걸고 그래서 설레여....
까딱 잘못했으면 동생 휴학해놓고 수능 못봤을듯ㅋㅋㅋ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