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논술채점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776634
논술에서 만약 답?은 틀렸는데 논리성 있으면 부분 점수 인정하나요?
글고..혹시 연대 기출중에 인과론 부정하는 문제 푸셨던 분 있다면
문제 2번 다의 관점선택하신분 있나요?? 있다면 댓글 좀 부탁드릴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5
오늘부터 규칙적으로 살꺼야! Tmi: 7모 뽑으러 버스 타고 프린트카페 가는중
-
원래는 그냥 양치기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없어서 상반기엔 기출+지인선만 좀 딥하게...
-
첫날은 괜찮았는데 둚재날부터 슬슬 내용이 누적되면서 복습도 필요하고 자꾸 핸드폰 보고싶고 …
-
뭐가 좋을까요..
-
왜 대학을 서울로 가라는지와 왜 어린 학생들은 계약학과를 가지 말라는지 알거 같다....
-
하루 18시간 휴대폰 및 능지 박살 게임중독 및 현질 배달앱 VIP 및 몸무게...
-
후....
-
빅포텐 좋네여 0
수학 못해서 짜피 해설지 읽어도 이해하는 데 오래 걸리니까 걍 강의 보는데 강의가...
-
지금 실력에서 0
미적 28 29 30 중 1~2문제 자력으로 풀기 + 20 21 안정적으로 맞추기...
-
제니 흡연 논란 외신도 주목…"어떤 실수도 용납 안해" 3
[서울경제]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실내 흡연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외신에서도...
-
내년수능 준비중이구국어 베이스좀 있어서 올해는 미리 기출분석 완벽히 해두고 내년은...
-
본 수칙은 오르비에 접속하신 방문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
3수생과 5수생은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 3수생: 새끼 코끼리를 대형 냉장고에...
-
오 0
드디어 폰에서도 레이텍 렌더링 되게 했음!! 개꿀이다
-
[속보]2025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올해보다 1.7% 인상 2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2025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올해보다 1.7% 인상
-
오르비언 0
오르비언은 합장하고 절을 했다. 수능 시험지의 내음새가 났다. 쓸쓸한 낯이 옛날같이...
-
사이트가 보통 어딘가요??
-
밤낮 바꼈는데 3
어캐유 오전 7시에 자고 오후 2시에 일어남 벌써 삼일 동안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수능도 그렇다
-
ㅋㅋㅋㅋ
-
볼펜으로 풀고 싶은데 수능날에는 수능샤프로 풀어야 하니.. 지금은 hb 쓰고 있는데...
-
부엉이가 오늘 밤도 부엉 부엉, 울어댄다. 그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
빠빠이
-
다키시메떼 0
쿠다사이
-
저는 100분걸려서 다 맞았는데 보통 50분잡고 풀고 그러나요?
-
수학 11번~15번까지 손을 못대는데 이런 경우는 아직도 개념이 부족한걸까요? 최소...
-
새벽바람이 지나가는 오르비에는 오르비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생각도...
-
실력편 3권만 복습하면 되자나!
-
작년 2024교재랑 올해 2025 교재랑 차이 많이 나나요?
-
시발점 교재없이 1
들어도 효과 있나요?
-
ㅇㅇ
-
ㄹㅇ 수능 변별 목적을 상실한 듯 실력과 무관한 방법으로 변별한다..? 이건 좀...
-
7월 수학 리뷰 2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쉬웠음. 수능이였으면 1컷 85예상. 주요 문항 14. 모든...
-
본인 고딩 때 전교 10등이었음 인생에서 자랑할게 이거밖에 없다...
-
Ebs 연계강의를 통째로 다 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이감이나 간쓸개 등 ebs...
-
칼기상 8
어디보자...
-
현 시각 잔존하는 모든 오르비언은 나에게 1000덕을 입금할 것. 이상.
-
나형이엇으면 진작에 성불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
초중고 12년 동안 가장 이상했던 동창 적고 가보자 5
초딩 때는 색종이 씹어먹던 지적 장애인 친구 있었고 중딩 땐 자기 꿈이 ㅈ두ㅅ이라던...
-
인서울 중위권 공대 다니다가 수리논술 한 번 도전하려고 해서 인강을 들으려고 하는데...
-
생윤사문 지금부터 하긴 빡센가요?? 사문은 아예모르고 생윤은 약간 배경지식 잇는수준...
-
옛날에 어떤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닌자가됄라고했는데 그럴려면 닌자들이랑싸워서...
-
장마조심~! 끝
-
드릴은 왜푸냐? 3
어그로 드릴은 킬러문항대비인가요? 최저러라 킬러(302922) 정도는...
-
[속보]미국 핵자산, 전시·평시 막론 '한반도 임무' 배정…역대 처음 3
윤석열 대통령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
갤럭시 링 7
반지하나에 40만원이 넘네 얘네들 왜 애플닮아가지
-
선택과목 고민 0
이번 수능으로 설대 아무 공대나 자연대 노리는 반수생인데요.. 이번에 반수를...
-
본인 초딩 때 가족이랑 도쿄 디즈니랜드 간거 1번 대1 (올해) 때 동기들이랑...
인과관계 상관관계 문제요?
네~맞아요
채점 기준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다의관점 선택해서
수많은 원인 중의 하나를 표에 제시된 조사인원 의 수를 예로 들었습니다.
아마 교육수준에 따라 조사 인원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해요..
(다)의 관점은 현상, 결과의 다양한 원인, 변수를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
이 관점에서 볼 때 논제 2의 두 주장은 결과의 원인을 한두 가지로만 한정해 부적절.
더 많은 원인을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논제 2의 두 결과(표)에서 표 1을 살펴보면 가설에 불일치하는 부분이 있죠.
표 2에서는 소득 수준이라는 변인을 추가로 고려해 이 불일치하는 부분이 특정 경우로 더 좁혀지죠.
두 표 모두에서 가설에 불일치하는 부분이 나타나지만 그 범위가 표 2에서 더 좁습니다. 더 정확해졌다는 것이죠.
하나의 변인만을 가지고 조사했을 때는 부정확했고 두 변인을 고려했을 때는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오류 발생.
그러니 더 많은 원인, 변수를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죠.
표 1에서는 하나의 변인을, 표 2에서는 2개의 변인을 고려했지만 (다)의 관점에서 보면 더 많은 변수를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채점 시에 여러 변별 포인트가 있을 것인데, 다 맞춰야 붙는 건 아니죠.
일반선발 합격자들도 2번 문제 확실히 풀지 못한다더군요. 1번도 깔끔하게는 못 풀고.
그러면서도 삼천포로 가거나 확 틀리지 않고 남들 보다는 더 정확히, 더 핵심에 가깝게, 출제의도에 좀 더 부합하게 쓰면 붙는 것. ㅇㅇ
가장 훌륭한 답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게 중요하고, 논리성을 유지하신다면 심하게 틀리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점수 받으실 겁니다.
다 맞춰야 붙는 건 아니지만, 논리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져버리면 안 된다는 것.
아! 그렇군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나 다 둘다 합격답안에 잇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