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수**서 상처받고..여기서도 상처받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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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서 댓글 달다가...너무 답답해서.....
제가 말을 잘못한 것도 있지만...학생들도 너무 수능을 모르시는 것 아니에요???
생윤(수능 과목) 범위가 매년 20%씩 늘어난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어느 미친 강사분은 이 얘기를 왜 하신 겁니까???
나중에 인강 찍을 때 다 소개해줄테다....banana....ㅜㅜ...
수능과 교육과정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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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12.png)
힘내요 작년에 도움 많이받았어요올해도 도움 많이 받으실거임..글고 올해 도움을 마지막으로 입시판을 뜨시길...열공+즐공=대박!!!
저도 돌멩이와 싸워 이길 자신이 없습니다.
기분푸세요
싸우지는 않지만...그래도 이들이 낸 세금으로 제가 국민연금을 받아야하는데....이 나라에 미래는 있는 겁니까??ㅜㅜ....열공+즐공=대박!!!
그렇게 치면 이미 사탐 개념 양이 과탐은 가볍게 넘을텐데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문제 유형이나 공부할 기출이야 당연히 늘어나겟지만, 내용이 늘어난다는 건......ㅋㅋㅋㅋㅋ 무슨 등차수열도 아니고 말이죠.
저러다 알아서들 흥하든 망하든 하겟죠. 크게 속상해하지 마세요, 선생님.
샘이 문제인건지...학생이 문제인건지...ㅜㅜ...님은 사문 도표 작업하고 계신다고 하지 않았음???...잘 하고 계심?? ㅋㅋ...제가 남 걱정할 처지는 아니긴 하지만...ㅋㅋ...열공+즐공=대박!!!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09.png)
조금이라도 문제가 덜 조악해지게끔 노력하고 잇어요ㅋㅋㅋㅋ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샘도 대박!수만x 애들은 머리가 털키우는 화분임요
그래도 수만휘 댓글 중에 보면....고수들 꽤 있음...어쩌면 그분들은 오르비언들인가??ㅋㅋ....열공+즐공=대박!!!
문과라서 계산이 안되나?
(오르비문과황분들은 해당사항X)
문송할뻔ㅜㅜ
그것보단..너무 특정 샘을 믿는거겠죠....이과신가요?? 문과 너무 까지 말아 주세용~열공+즐공=대박!!!
ㅋㅋ
선생님 상처받지 마세여
저건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인게,
최소 생윤 범위가 늘어나려면 교육과정이 개정되어야 하잖아여.. 저 사람들이 이것저것 안찾아보고 들은 정보를 맹목적으로 수용해서 그렇게 되었다 여기세요
저도 맹목적인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맹목적인 분들보고 맹목적이다 지적하면...화를 내니.....ㅜㅜ....열공+즐공=대박!!
오.. 오르비에서 런칭하시나요 ? ㄷㄷ. 작년에 쪽지 드렸을 때 조언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 입시에선 실패했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도전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논술 작년에 좋게 들은 경험이 있어서 요번에 들어보려고 보니까 .. 메가에 없더라고요 ㅠㅠ 아쉽..
그리고 너무 상처받지마시길.. ㅠㅠ
ㅋㅋ..상처야...늘 받는거고...원래 계획은... 메가를 끝내면서...오르비에서 바로 시작하는 거였는데...제가 너무 게을러서....계속 촬영을 미루고 있는 중임요(촬영 안하니 삶의 질이 너무 좋아짐...ㅋㅋ)....올해는 꼭 성공하셈...열공+즐공=대박!!!
저는 솔직히 정말 이해불가임당....더 문제인 것은 이지영의 저 얘기를 퍼트리는 학생들이 있다는 거죠(심지어 많은 것 같구요...ㅜㅜ)...더구나 그런 학생들 중에서도 생윤 1등급이 나오고...50점이 나오면서 이지영을 찬양한다는거죠......참...뭐라 할 말이 없네요...
샘 학생들 중에도 이지영의 저 황당한 얘기에 휘둘리는 애들이 있을테니...한번 확인해 보세요...아..진짜...살다 살다 별 희한한 얘기가....(저도 이지영의 강의 자체를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확인하고 싶지도 않구요...어디까지나 이지영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얘기임다...)..수고하십시오...
개인적으로 이지영이가 생윤에 매년 새로운 문제들이 출제되니(아직 교과서에서 출제 안 된 부분들도 남아 있구요)...그러니 조심해서 올해 강의 잘 들어라......이런 의도였지 않나 싶긴 한데....수만휘 글을 보면(오르비에도 비슷한 질문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하여튼..갑갑하네요...
ebs 교재의 검토위원의 수를 보시면...과연 그 많은 인원들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이 하는 일은 수에 반비례하면서...책임의식도 반비례하겠죠...결국 그 많은 숫자가 동원되어도 오류는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이지영이라고 해서 다를 것은 없을 것 같구요.
글고 제가 ebs 강의할 때는(저는 07~08년 ebsi 사회문화/경제 강의를 하였습니다.)...평가원 내부 자료가 ebs에 제공되지를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ebs에 평가원의 입장을 알고 싶다고 문의를 하였지만(물론 개인적으로 아는 pd를 통해 문의한 것이지만)....제공되지 않는다(혹은 평가원 내부 입장 자료가 없다..)..이런 식의 답변을 들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특정 강사에게만 평가원 자료가 흘러간다면...그건 평가원의 존재 자체를 뒤흔드는 일이 되겠죠....
글고 인강 강사는 '시장'이라는 것에 승부를 거는 사람들인 이상 시장의 논리에서 벗어나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그건 샘과 다르게 이지영이나 제가 같은 부류라는 것을 의미하구요. 그래서 저는 이지영은 나름 자신을 믿고 오라는 식의 보여주기식(?) 발언을 한 것이라고 보는데(아마 저였어도 그런 의도의 발언은 했을 겁니다)....그런데 그게 너무 황당한 내용이라는 거죠(매년 20%씩 범위가 늘어난다는...)...그리고 더 실망스러운 것이 있는데..그건 학생들에 대한 실망감인 거죠. 최소한의 수능에 대한 지식과 강사에 대한 비판의식조차 없다는 것이 실망스럽다는 겁니다. 너무 맹목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프롬이 지식(이해)없는 사랑은 맹목적이 된다고 하던데...딱 수능에 대한 이해없이 강사에 대한 사랑(?, 믿음?)만 있는 수험생들이..맹목적인 오류를 널리 재생산하고 있는 거죠...저 얘기가 3월초부터 있었는데..아직도 말도 안되는 얘기가 걸러지지 못하고...그대로 댓글로 달리니...참....답답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제 수업 시간에 수**에서 일어난 것을 애들한테 프린트해서 나눠주면서....너네들 강사(저를 말합니다)가 수**에서 이런 취급받는 강사니까...강사를 무작정 믿지 말고 항상 교과서와 수능 기출과 너네들의 강사를 비교-분석-비판하면서 생윤을 공부하라고 얘기해 주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이번주는 들어가는 반마다 이 얘기를 해 주려구요...^^;;)..여튼 저는 이지영보다는 학생들에 대한 의구심이 좀 들었습니다. 수능에 대해 무얼 알고 준비하는건지...그리고 자연스럽게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수능에 대한 가이드라인 같은 것을 안내 안 해 주는지....이건 학교샘들에게도 묻고 싶은 내용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저렇게 황당+우울+약간의 분노(?)가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수고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이지영 쌤이 판서를 기출 선지 위주로 하시니까 매년 정리할 선지, 그니까 개념노트에 추가할 부분이 생긴다는 의미로 저 말을 사용하신 것 같아요
1. 아마 모든 교강사가..기출 선지를 다루구요..(이지영샘이라고 특별히 저 말을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물론 글을 통해 파악한 2차적인 증거일 뿐이지만)...
2. 원래 문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수험생들이 해석하게끔(오해하게끔) 만든다면...그건 무지이든가..아니면...어떤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3. 솔직히 저는 이지영샘보다는 학생들이 너무 순수(?)하다는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저의 이러한 생각이 가르치는 직업에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생각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
글고 저도 아마 학생같은 의도였을거라고 봅니다...작년과는 다르게 추가된 필기나 강의 내용이 있으니까...지나간거 보지마라...저도 강의 노트가 매년 수정되는 부분이 있거든요...그래서 학원서 선행반이나 3수하는 친구들한텐 선행반이나 재수할 때 나한테 수업듣고 받은 자료 다 버려라...매년 수정된 자료가 나간다...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여튼..학생들이 너무 수능을 모르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댓글을 달기에 제가 좀 발끈했습니다...그냥 그러려니..하면서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에만 신경써야 하는데...ㅜㅜ...
이지영샘의 의도를 잘 확인해 주신 님께는...열공+즐공=대박!!을 빌게요^^
지영쌤이 어디서 그런말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지영쌤 생윤 윤사 풀커리 들었는데 처음 듣는 얘기임. 지영쌤이 교재 구성을 바꿨다고 한거를 교육과정이 바뀌었다고 잘못 이해한거이거나 꿈만휘 친구의 뇌피셜일것 같네요.
네....이지영샘 내용은 확인 못(안?)했구요...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수험생들이 수능에 대한 기본기가 너무 없다는 거죠...ㅋㅋ....수만휘에서 저 얘기가 3월초부터 보이기 시작하던데...1달이 넘어가도 아직도 저러길래...답답해서 올려보았습니다...열공+즐공=대박!!!
(수만휘 글을 보면...이지영샘의 올해 ebs 시크릿 노트 강의라고 하더라구요....)
아항 EBS강의는 안들어봐서 ㅜㅜ.. 암튼 20%가 바뀐다는건 말도안되는소리인듯. 수X휘에서는 원래 본인들 뇌피셜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 많아서.. 무시하는게 좋을거여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