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준비하시는 문과분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5932774
제2외국어, 영어 꼭 감점 없게 만들어 놓으세요~
저도 작년에 제2외국어 2등급 아래부터 0.5점씩 까길래 별 거 아니네?? 해서
아랍어 대충대충 공부하다가 9월부터는 그냥 놓아 버려서
수능 때 5등급 나오는 바람에 서울대식 점수로 1.5점이 까였어요 ㅋㅋ
이게 얼마나 타격이 크고, 씁쓸하냐면요.
점수 깐 거 보니까 저거 1.5점 안 까였으면 붙을 수 있었더라구요 ㅋㅋ
안 까였다면 최초합 하셔서 점수 까신 분 보다 점수가 더 높네요 ㅠㅠ
물론 다 제 잘못이지만 앞으로 서울대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런 후회 남기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웹툰 대신 2
오늘 푼 수학문제를 보며 핵심 발상을 복기한다… 정병훈의 강의를 “악착같이 듣고...
-
돈이 없는디 시즌2만 사면 안되겠죠,, ...
-
생1이랑 지1 어떤가요?? 베이스는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오랜만에 보니까 머리에...
-
오르비가 넘무 재미써><
-
자작 모의고사 배포하고 싶ㄷ ㅏ...
-
머리 감는데 얼마나 걸릴까
-
????
-
수국김이랑 김동욱쌤 고전시가만 들었었고 국어를 버리다시피 하다가 지금 정신차리고...
-
24수능 보고 대학 다니고있고 올해 2학기까지 다니고 카투사 붙으면 카투사 가고...
-
한 게 없음… 오전 9시 30분~ 오후 7시 30분까지 공부 중간에 점심이랑...
-
갑자기 고1 수학 얘기해서 ㅈㅅ한데 지금 수하하는데 너무 어렵게 느껴져요ㅜㅜ 특히...
-
근데 다음날에 읽어보면 무슨소리인지 나 자신도 알 수가 없는
-
지금 내가 할 처지가 아니라는 건 확실한듯..
-
ㅇㅈ 4
펭도리 인증
-
아직 보닌위에 최소 한명은 있음
-
아 취한다 2
취취취취취취취취췿췿ㅊ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근데 그때 있던 사람들도 종종 보이긴 해요..
-
미친짓이다vs해볼만하다
-
언론은 되게 잠잠하네... 축구나 배구같은 인기 종목들이 전부 본선 진출 실패해서 그른가
-
ㅇㅈ 메타 안도나 12
-
이 새ㄲ 뭔가 잘못 만든 것 같다ㅋㅋㅋ
-
다른사람과 개인공간없이 같이산다는건 참 힘든일임.. 2
특별한 빌런짓 안해도 난 아침에 나가는데 얜 맨날 자고있으니 머리말리기...
-
히든카이스 시즌 2 7회 후기 점수: 85점 22번, 27번, 28번, 29번...
-
쓰면 50덕 버니까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
ㅈㄱㄴ.
-
오르비의 장점 5
오르비를 함으로써 얻는 장점이 뭘까 없으면 때려칠라고
-
워크북도 다 푸셨나요? 괜찮아 완강할때쯤 돼서 믿어봐로 넘어가야하는데 믿어봐...
-
팀 지거국 없냐 4
올해는 서울가보자고
-
진짜 증원이 필요한곳은 검찰,법원 입니다.. 평검사 2000명 증원시켜서 지청급...
-
아
-
올해도 킹능성 있을까요?
-
푸신 분들 난이도 어떠신가요??
-
홍대 킹콩포차에서 기다릴게~
-
또 잠시 소강상태
-
영어 제댜로 안해봐서 뭐가 어려운 유형인지... 빈칸 인가요?
-
여친이랑 저나하고온데 . 아.
-
진짜 엄청 예쁜 학원분이랑 하교 길마다 마주쳐서 번호 여쭤봤는데 남친 있으시데서...
-
문사철 교차 6
웬만하면 하지마쇼 주변 사례보면 그냥 반수 발사대임
-
곧 내려갈듯
-
많이없겠뎌? 반수 한달찬데 낼 7투스 못볼까봐 걱정되는디
-
나 좋아혀? 10
그냥 물어봤어
-
진짜 몰?루
-
프사바꿈 8
루피귀엽죠
-
사람은 없는데 물건이 올려져있거나 해서 자리 찾는데 애 좀 먹음.. 내일부턴 좀 일찍 가야겠음..
-
오리고기 다들 뭐랑 같이 먹음? 오리고기 굽는중인데 허니머스타드 찍어먹을까 쌈잠찍어먹을까 고민중
-
우리엄마 아빠.. 너무 고맙다...
-
국어 누구 들어여... 16
저는 문학 화작 김젬마 선생님 독서는 피램 선생님꺼
아랍어...열심히하세요.... 저처럼 되면 안됨니다 ㅜㅜ
안냥하세혀..ㅠ같이 안암촌에서.. 뜨겁게 보내봐요유ㅜㅜ
스탑하시나용 삼반하시나용
전 스탑하고 수능은 보더라도 취미로만 볼 거 같네요 ㅋㅋ
저도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까이니까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
Tip2: 당신이 수시와 정시를 같이즌비한다면
여름방학부터 시작하자! 겨울방학부터 하먼 수시준비한다고 다까먹고 나중에 포기한다(경험)
저도 현역 때 학종 준비 했었는데 ㄹㅇ 자소서 쓰고 뭐하고 하느라 시간은 엄청 날려 먹고, 행복회로 오지게 돌리고 그랬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결과는 팡탈ㅋㅋㅋㅋ
저어는 그걸로 구제받은 노베라..
수시 정시병행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가장 힘들기도 하죠 고만도마니되고
에이 노베라뇨 ㅋㅋ
병행이 젤 힘든 거 같아요 ㅋㅋ 주변에도 병행하던 친구들 많이 있었는데 진짜 리스펙..!
진짜 그때 고생하던 때로 돌아가면
토닥토닥 많이 해줄거같애요 ㅋㅋ
붙으셨으니 지금도 스스로 토닥토닥 많이 해주세요~ ㅋㅋ
어느 정도 수준이 돼야 서울대를 준비할 수 있을까요? 작년에 점수상으로는 수능이 만족스럽지 못하게 나온거긴 한데 저는 제 인생 최고 집중력으로 문제를 풀었다 생각햇는데 평균2등급 정도 나왔어요ㅠ 아랍어 공부하면 전체 공부에서 낭비일 것 같은데 역시 서울대는 최상위권만 해당되나요?
음... 저 같은 경우에는 수능을 가장 망쳤긴 했지만 평2 정도 나왔었어요! 그리고 재수할 때 아랍어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지요~ 평2 정도시면 해도 될 거 같은데요.. 왜냐하면 아랍어가 잘 해두면 서울대 감점 없는 거 뿐만아니라 만약에 좀 못 보셔서 서울대 권이 아니시라도 사탐 만약에 망치셨으면 1과목 대체 가능한 대학들이 몇몇 군데 있잖아요~~그때 써먹을 수도 있겠죠! 모쪼록 선택 잘 하셔서 좋은 결과 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랍어는 정말 운도있는거같아요ㅋㅋ 저는 그냥 시험장분위기 때문에 아랍어 선택한 입장으로 아랍어의 아자는 물론 책한권 구경도 못해보고 그냥 사탐끝나고 포기하고 나올각으로 그냥 신청했다가 사탐끝나고 집가려니 급 아까워서 얼떨결에 그냥 보게돼서 5분만에 대충 찍고 잤는데 성적표보니 2등급이네여 ㅋㅋㅋ엥? 이랬어요 ㅎㅎ
으아 잘 나오셨네요 ㅋㅋ 저는 몇 문제 아는 것들 풀고 나머지 한 번호로 밀었는데 5등급 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