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이] 글장이 강의를 들어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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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국어영역 강사
글장이 장민규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만
쉽게 와닿지 않는 '본질'이란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어의 근본 바탕은 바로 '글'입니다.
하나의 [글]은 여러 개의 [문단]으로 구성되고,
각각의 문단들은 여러 개의 [문장]으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문장들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 개의 [단어]들로 구성이 되지요.
글쓴이(출제자)는 우리에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자 글을 씁니다.
따라서 글에는 의도가 담기고,
글을 구성하는 요소들.
문단, 문장, 단어에 그 의도가 담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의도를 이해했는지 판단하는 척도로
출제자는 '문제'를 제시합니다.
즉, 문제란 것은 결국은 글의 의도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다면 문제 또한 '제대로' 풀어낼 수가 없죠.
단순히 일대일 대응하는, 지문에서 숨은 그림 찾기 하는 정도로는
점차 어려워지는 국어영역을 대비할 수가 없습니다.
(일대일대응하지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이라는 의미)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평가원은
'글을 이해하지 않고는 풀기 어려운 문제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솔루션은
지문을 잘 이해하는 것인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어렵죠.
아까 논의(지문의 구성요소)를 토대로
지문 이해가 어려운 이유를 생각해보면,
첫 번째, 어휘의 의미 파악.
어휘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문장]이해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다음은 뭐... 말할 것도 없겠죠.
두 번째, 문장의 의도 파악.
어떤 문장을 제시할 때,
글쓴이(출제자)는 항상 글의 논리 흐름을 고려해 제시를 합니다.
따라서 문장을 읽으며 글쓴이가 던져주는 글의 방향성을 캐치해야 하는데,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친구들은
문장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합니다.
세 번째, 문단을 제시한 이유를 모름.(알고 싶지 않음..)
앞서 강조했다시피, 문단도 글쓴이의 의도가 담깁니다.
모든 문단은 서로가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글의 논리성을 형성합니다.
그런데 많은 수험생들이 글의 정보량에 치여 문단과의 관계성(유기성)을 놓치고 맙니다.
이렇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가 있겠네요.
문제점을 발견했으니
그 솔루션도 살펴보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겠죠 ㅋㅋ
하나씩 보겠습니다.
첫 번째, 어휘의 의미 파악.
강사로서 많은 고민을 했던 부분입니다.
같은 강의를 들어도 어떤 친구는 성적이 오르고, 다른 친구는 오르지 않고...
(둘 다 비슷한 정도의 노력을 했다는 전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어휘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휘력은 천차만별이기에 본 강의에서 하나하나 다뤄줄 수도 없는 부분이었죠.
개인별 어휘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하는 것이 솔루션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이 '어휘'를 모르고 있는지 판단을 잘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본 강의와 별도로 어휘 강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슬로건. ['가치'를 선사한다]라는 말에 맞게! 좋은 강의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하기에
강의자료와 강의 모두 '무료'로 오픈하려 합니다.
국어 기반이 약한 친구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
두 번째, 문장의 의도 파악.
출제자는 의도를 갖고 문장을 서술한다고 했습니다.
이 의도란 녀석을 판단해야 하는데
혼자 공부할 때는 자신이 출제자가 요구하는 의도를 제대로 캐치했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비교할 비교 대상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강의를 통해 이 비교대상이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제 모든 강의에서는 문장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해냈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언급을 하여,
수험생 여러분이 글을 읽을 때 했던 자신의 사고과정과 비교할 수 있게
비교대상이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이 비교를 통해서 여러분이 독해과정에서 겪는 오류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문단을 제시한 이유를 모름.
문단끼리의 유기성은 글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에도 매번 글의 전개방식을 묻는 문제가 나오고 있고,
'윗글에 대한 설명' 유형의 문제에서도
문단끼리의 유기성을 알아야 풀 수 있게끔 선지를 구성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장과의 관계성을 넘어 문단과의 관계성도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글의 전개하는 방식(구조)은 어느 정도 분류할 수 있고,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전 이것을 개념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를 '4가지 구조'로 정리하여 강의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수많은 글을 읽어보면서
그 글들에서 공통분모를 찾아 분류하는 작업은 그 자체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모될 겁니다.
이런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서,
4가지 구조를 정리하여 강의를 통해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적용만 해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같은 결과에 도달할 것이라면 좀 더 빠른 길이 낫지 않을까요?
글장이 2019 메인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원lite
*성격
: 입문강의(개념)
*특징
1) 강좌 전반적으로 문장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하며, 더 나아가 문단과의 관계성(구조)까지 살펴봅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2) 쉬운 난이도의 기출문제를 다룹니다.
3) 고등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문학 배경지식을 학습합니다.
4) 문학을 관통하는 4가지 요소를 배우고 이것을 지문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학습합니다.
문학도 논리적으로 풀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2. 구원(9+one)
*성격
: 개념+적용
*특징
1) 강좌 초반에는 구원lite와 마찬가지로 문장부터 문단까지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강의와 숙제를 통해 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졌을 즈음부터는 주요문장만 살펴보고, 문단과의 관계성(구조)에 보다 초점을 두어 강의합니다.
2) 초반엔 쉬운 난이도의 기출을 다룹니다. 점차 난이도를 높여 고난도 기출까지도 같이 다뤄봅니다.
3) 문학을 관통하는 4가지 요소를 배우고 이것을 지문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체득'합니다.
문학도 비문학처럼 풀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3. 랜덤모의고사
*성격
: 파이널(실전)
*특징
1) 평가원, 교육청, 사관학교, leet 기출 중에서 수능 경향성에 맞는 고퀄리티 고난도 지문을 선별하여 문제와 선지를 모두 뒤섞었습니다.
2) 보증된 기관의 기출문제를 사용하기에 고퀄리티가 보장됩니다.
3) 시험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전적 문제풀이를 다룹니다.
특히, 기출문제 답이 기억나서 기출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장이 프리패스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수험생이 부담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해달라고 회사측에 부탁드렸습니다.
(위 이미지 클릭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사비를 들여 [복습플래너]를 만들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공부할 것이 점차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흐름입니다. 보이는 것이 많아지니까요.
하지만 복습을 하지 않아서 '양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은 잘못된 흐름입니다.
무슨 소리냐??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20초)
이처럼 공부를 하나마나 한 상황을 만들면 수험생활이 정말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복습을 할 수 있게 [복습플래너]를 만들었습니다.
프리패스 구매자 및 현강생에게만 무료로 드리고 있으니,
(모두 드리고 싶으나, 이게 제작비용이 생각보다 꽤 쌥니다...ㅠ)
좋은 강의와 함께 체계적으로 공부해봅시다!
꿈이 있고 보다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모두를 환영합니다. -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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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 국어영역의 본질은 '글에 대한 이해'이다.
2. 평가원 문제는 이 본질을 묻고 있다.
3. 본질을 다루는 글장이의 강의를 듣자ㅎ
오...어휘강좌 꼭 들어보겠습니다..
ㅎㅎ 부담없이 들을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손에 폭탄은 무엇..?
출췤
개근상 줘야할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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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사랑해!
와.. 복습플래너 탐나네요.ㅠㅠ
마음껏 가져가시길!
오 강의커리가 컴팩트해서 좋아보여요
딱 보면 흐름이 이해가 되게끔 구성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