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ㅈ 취급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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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을 먹던 도중
엄마께서
"너는 이브인데 낼 뭐해?"
"친구만나"
"남자???"
"아니"
"여자???"
"응 내가 누굴만나!"
"또 걔 아니야?간호학과? 그친구?"
"맞아 ~난 친구는 걔 뿐이야 다들 그런줄 알고있잖아?"
"이제 남자 친구좀 사겨봐~"
"생각을 해볼게 그거는,,,"
"근데 그 반지는 누구랑 끼는거야?"
(베프랑 일년전에 맞춘 우정링인데 요즘들어 집에서도 낌)
"간.호.학.과..ㅋㅋㅋ"
"미친다 용돈주니까 그런걸 쓸모없이 맞추고 있어?진짜...."
아빠 ; "아............" (아빠도 아무말 안하시다 이 부분에서 탄식하심)
"너 진짜 여자 좋아하지?"
"아니라고..."
"그럼 반지는 뭐구?"
"우정링이라구요..."
"웃긴다 ... 진짜 여자랑 별걸 다하네"
"요즘은 다해 이런거 금으로 하는 애들도 있어
나는 그래도 금은 아니야 "
"에휴...."
"왤케 유난이셔들...."
"너 여자랑 사귀고 싶으면 솔직히 말해,,,,"
"나도 언젠가는 남자랑 사귈꺼야"
아빠 ; "그래 그 동성애자라고 지금 솔직히 말해"
(진짜 이렇게 말함)
결론 ; 내년 크리스마스를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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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넘 단호하시네욬ㅋㅋㅋ ㅠㅠㅠㅠ
실제론 제가 해달라는거 다 들어주신답니다.^^
ㄷ
ㅋㅋㅋ 부모님 커엽네
전해드릴게요^^
여자셨....?
저 모르세엿...?존예르비자나욧!
ㅈㅅ 몰라여
본인이 존예르비라고 주장하면 다 남르비인데 흠
님도 존녜르비라서 그맘 잘 아는거죵?^^
네 아니구요...ㅡㅡ
그렇겠죠^^
오르비에 존예는 저뿐이니까^^
키듀키듀
분.발.하.시.죠^^
아무리생각해도 남르비각인데
흠...^^
이젠 좀 슬프려해.....
우정링은 저도 처음 듣네요 부모님 오해하는 거 댕웃김ㅋㅋㅋㅋ
님도 친구랑 하나 맞춰보세요^^
부모님 무섭...
편견없는 부모님ㅋㅋㅋ
부모님이 재미있으시네ㅋㅋㅋ
레알ㅋㅋㅋㅋ 단호하게 개방된 부모님이시네여 ㅋㅋㅋㅋ
그렇게 내년에도 들었다고 한다...
하하..님이 무당도 아니고^^
어케아세요?ㅂㄷㅂㄷ
1~2년 더 물어보시다가 그후엔 그냥 받아들이시는거 아님...?
이러다 나중에 결혼할 사람있다고 하면 성별부터 알려달라 하실듯ㅋㅋㅋㅋ
전 진지하게 남자를 사랑합니다.^^
ㅋㅋㅋㅋ 부모님
ㅋㅋㅋ썰 항상 잘보고있어요!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뿌잉뿌잉><
전에 글보고 물어보고싶었는데 논술에 도움되셨다고한 만화책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읽고싶어서용 ㅎㅎ
그냥 책입니다.
조지오웰의 1984 랑
파우스트에요.
파우스트는 읽기 상당히 어려워서 포기했다능..
님 너무 매력있어옄ㅋㅋㅋㅌㅋㅋㅋ
이리디센트...?(동공지진)
무지갯빛^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