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돌연변이들이 판을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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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남역 들르는데 길가다 2팀한테 잡혀서 시간만 버렸네요 ㅂㄷㅂㄷ
대놓고 도를 아십니까? 하는 건 아니라 화복이 어쩌고저쩌고 똑같은 말 반복하면서 가려해도 가는 길 막는데 진짜...
제가 거절을 단칼에 못하는 약한 성격이라 질질 끌리는 중에 어떤 여자분이 갑자기 아는 척하면서 도와주셔서 간신히 나옴... 누군진 몰라도 이제 그분 덕분에 단칼로 거절할 용기가 생겼어요.
이런거 제발 단속 좀 했으면 좋겠어요.
2인조가 제일 악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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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빵과 우유를 먹었는데갑자기 속이 좋지 않았다손바닥만한 빵도 다 못먹고...
진짜 예전엔 많이 괴롭힘 당했는데 요즘은 그냥 단칼에 거절. 아니 산에서 공부하고 왔으면 나보고 뭘 어쩌란건지 ㅋㅋㅋ
아 이놈들이 말하는 레퍼토리가 일정한가 보네요.
저한테도 오늘 산에 절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라고 1번 출구에 공부방 있다고 가자는데... 내가 거길 왜 가냐고 이새끼들아
저도 거절 못해서 좀 시간 끌린적 한번 있는데 요즘은 그냥 행동거지 보고 도다 싶으면 걍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개무시하고 음악 듣던거 들으면서 감... 팔 콱 잡으면 걍 돌아보지도 않고 뿌리치고 감. 강남역에 도새끼들 넘많음;;
ㄹㅇ... 단속해야함
ㅋㅋㅋ ㅋ ㅋㅋㅋ 저도 당해봤어요
관상드립치던데
거절 잘하는 법이라도 배울까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