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 새로운 시작을 향해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3804634
오늘 많은 일이 있었다.
같이 옆에서 열심히 공부하던 독재생들도 마지막이고
1년동안 응원해주던 쌤들도 마지막이었다.
1년 동안 고생했다. 짝짝짝
기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있었지만 그걸 견뎌낸 내가 장하다.
그런데 재수가 끝나도 난 다시 재수를 할 거 같다.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다. 그 중 한 사람을 기다리기로 했다.
1년 더 도와주기로 했다.
내가 겪었던 고통을 겪게 해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고백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칼럼] 어쩌면 미친 짓을 시작해버린 학생들에게 - 33133에서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67
미친 짓이란,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한 수험생이...
-
일단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제가 했던 모든...
-
다끝낸건 아니지만 1단원day9까지 오늘 끝냈습니다!ㅋㅋ 듣보잡을 알게된계기가...
-
오늘 본의 아니게 ㅋㅋㅋ 인증을 두 개나 하네요... 바나나 삼행시 당첨으로,...
...??
?!
???
무슨뜻이지
고생하셨습니다:)
?!
!
?!
엥 무슨 말이지 ㅠㅠ <보기>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