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만한님 포카칩님 최근2년간 계속나온 이 문제 출제의도가뭔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358083
![](https://s3.orbi.kr/data/file/united/1926045526_8vATsRMG_EC8898EBA6AC-EAB080ED9895-ED9980EC8898ED9895.jpg)
하나는 2010학년도 수리나형 25번문제
또 하나는 2011학년도 수리가형 25번문제입니다.
저 유형의 문제가 10년도에는 나형에만나왔는데 11년도에는 가형에까지 나왔네요.
저 두문제 다 인터넷강사,현강강사들이 푼 풀이도 뭐가뭔지 되게 애매하다고 생각이들고
도데체 저 문제는 어떻게 풀어야되고 어떤 의도에서 출제되었는지 감이안오네요..
오르비뉴비라 잘몰라서 난만함님 포카칩님밖에모르는데 그외에 수리고수님들 도와주세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수학 양민이 답해드려여
올해 기출분석하면서 11년수능 극한문제 5개 풀이를 찾아냈고 모두 검증완료했는데요
힌트를 드리자면 직관으로도 풀린다는거, 근데 핵심은 발견적 추론인듯 해요
흠 그냥 나열해보고 거기서 규칙을 찾아내는수밖에없나요
이문제가 직관으로 풀려요?
네..여러분 기출에는 여러분이 생각지도 못했던 풀이가 수없이 많이 숨어있답니다..
날잡고 몇시간동안 한문제만 파보세여 ㅎㅎ
문제는 그걸 시험장에서 가능한 풀이냐는거죠 9평때 나온 증감표문제 한 인강강사가 그 풀이를 g(x)의 증감표를 새로 다 그려서 그걸 풀어줬는데 정작 그걸 시험장에서 그짓을했다면 몇십분 잡아먹었겠죠
극한이라서 대충 식 작성하다가 잡다한것들 다 생략해서 때려맞춰서 맞추기도했는데 불완전하네요
그건 개인역량임요. 전 이거 시험장에서 직관으로 맞춤.
'노가다'실력측정?ㅋㅋ
무슨일이든오래생각해보면숨겨진뜻이있다는걸말하고싶은거죠
평가원이문제쉽게내는데도다이유가있으니이해해라는걸2년전부터암시한게아닐까요ㅋㅋㅋ
하 저 유형은 뭐 우째다뤄야 될지 모르겠네요ㅋㅋ
끈기를 갖고 일반항을 잘 추론해라 정도...
열심히 세라는 것입니다. 물론 둘다 좀 이쁘게 푸는 법들이 있긴 한데... 도무지 실전에서 그럴 능력을 갖기는 힘듭니다.
아 딱히 그런 의도뿐인가요...... 하... 시험에서 저거나오면 진짜 고생엄청할듯
아뇨 근데 작년 25번도 저는 일일이 세서 풀었지만 5분도 안걸렸어요...
잘 세는 법, 일반항을 휙휙 구하는법을 익히면 됩니다.
음 혹시 풀이좀 올려주실수없으신가요ㅠ
작년 25번 같은 경우에는 극한으로 가는거니까
그냥 2^n 번째만 가지고 계산해서 풀면 되었지만...
저는 실전에서 그렇게 풀긴 했는데 솔직히 아리까리했어요(맞긴 맞았음)
작년 25번은 시험장에서 남휘종이랑 해설강의 풀이중 맨마지막에 소개하는거랑 똑같이 풀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