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고3 정시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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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육청모의는 항상 올 2에서 3정도 수준으로 나오는데
6,9평만 보면 거의 올1 가깝게 나오더라구요 교육청하고 평가원 시험만 봐도 문제 풀 때 느낌이 이정도로 다른데
평가원 시험이랑 갓 수능이랑 또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알아야 시행착오 없이 할 것 같아서
수능날 분위기, 팁, 문제 느낌 이런 것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올해 꼭 가야만 할 것 같아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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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빠는 평가원시험=수능
"아 이제 실전이구나"하는 것 빼고는 진짜로 모의고사랑 하나도 차이 안 나서 오히려 더 편안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엥 그런가요 문제 자체는 비슷한가봐요 ㅎㅎ
혹시 분위기상으로 다른 것도 있나요?
모의보다는 조금 더 공기가 무겁죠. 감독도 두 명 들어오고, 부정행위 방지도 엄격하게 하고...
현역이시면 과목선택이 크게 다르지 않은 이상 친한 친구들도 같은 시험장에 배치받을 가능성이 커요. 제가 그랬거든요. 시험 끝나고 평가원 욕하는 것도 똑같이 가능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