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능이 객관적으로 쉬운 건 맞음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3379348
근데 그래서 문과생들보고 뭐 어쩌라는 거임?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배우고 싶어서 문과 오면 병신임?
아님 시험이 쉬우니까 일부러 수가 과탐 봐야함?
아니면 애초에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이 병신임?
과거 유수의 학자들이 만들어오신 학문 하나하나가 고졸 수험생 입장에서 ㅈ으로 보임?
공부만 잘하는 ㅂㅅ들이 너무 오르비에 많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86이면 공부하면 안되는 아이큐 인가요ㅠ
-
진짜 영업능력 뛰어난 소수빼곤 다들 근근히 먹고사네.. 세무사도 진짜 일거리...
-
한건희=공부안해서 성적 안 올랐다 하재호=공부방향이 달라서 성적 안 올랐다 이렇게...
-
헬스터디 그냥 수학 영어빼고 인강으로 돌리는거 어떰 1
계속 실패했으면 방법을 바꿔봐도 좋을것같은데 국어는 방법론이 너무 달라서 잘맞는사람...
-
답지랑 방식이 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제 풀이는 맞나요? + 마지막 공식...
-
고2 9모 25522 (생윤/사문) 나왔는데 수능 선택은 언매 확통 생윤 사문 할...
-
내가 주인인줄 아는건가?
-
정법 질문 2
3,5 둘다 맞지않나요
-
전 안먹어서 계속 꼬르륵 거리네요 흐흐
-
아 재수하기싫노 1
공부한다
-
독서 기출1개 리트2개던데 아 분석 ㅈㄴ귀찮은디
-
헬스터디 교훈 5
수능은 환경도 노력도 아니고 유전자에 비례한다 노력하면 성적오른다. 누구들으면...
-
매 수업마다 한두번씩 물리선택자들이 얼마나 글러먹은 친구들인지 언급하시던데 가만보니...
-
다해줬잖아 2
기출분석 2회독 해줬잖아 스키마 다 그려줬잖아 6평 분석 해줬잖아 216 해설...
-
자기가 내라고 해서 아득바득 내놨더니 2년 동안 3과목을 그냥 gpt 복붙마냥...
-
어느 강의에서 주로 해주심
-
제발요 ㅠㅠ 급한데 열성공유가 뭐에요 ㅠㅠ
-
반에 저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요.. 저는 걔가 너무 싫거든요… 너무 못생겼고...
-
드릴5 수1 0
본교재 3개틀렸는데 삼각함수에만 3개 틀림... 내가 삼각함수를 못하는 건가..
-
결국 이또한 실모벅벅해야 겠지요...
-
[화학 논술] 경희 메디컬/연원의 지원자라면, 추석 벼락치기 0
안녕하세요, Uni-K LAB 입니다 메디컬 논술을 노리는, 화학1을 경험해본...
-
하니프사단 특 5
올해 수능 ㅈㄴ 잘 볼거임
-
추론형에서는 2문제만 (가끔 유전현상 뇌절오면 3문제)나가는데 개념 문제에서...
-
진짜 만년 3등급이고 9모전까지 기출만 했는데 남은시간동안 또 기출 하는건 에바잖음...
-
Attention is what I want
-
존재할까
-
수학 오답 하는중인데 정리가 안되는 느낌.. 뭐가 문제일까요 0
강의도 열심히 듣고 정리도 열심히하는데 뭔가 정신이없음..
-
둘다 풀어보신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
반수하려고 집 내려왔더니 수능 끝나고 다시 만나자는 전여친 지쳤다고 다른남자 사귐...
-
현생 사는 중. 2
오르비가 현생인데?
-
국어 잘하는법 0
지문만 보고 지문의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문제를 낼 거 같은지 느낌을 받을 수 있음 됨
-
어떤 불리한점이 있을까요 정시 내신반영?
-
원래 둘 다 할랬는데 실모도 같이 풆려니깐 시간이 안될거같애서
-
김승리 배성민 김기철 박선 백호 그냥 서브커리니 뭐니 안깝치고 딱 이정도 선으로만 해야지
-
3q짜리 질문으로 쌀먹하던 쌀숭이들? 안되겠다 밸런스패치 shout! ....근데...
-
군수생 힘들다 2
올해 수능보기로 해놓고 놀다가 6모 끝나고 참전 9모 언미영생지 100 96 1...
-
같은 학원다니는 재수생형 ㅈㄴ호감이라서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걸어야될까요?...
-
"강기분 수강했수강??" 이색히 머하는 색히임ㅋㅋㅋ 6
유툽댓글애 자기가 요즘밀고있는 밈이라고 자주보이던데 오르비언인갘ㅋㅋㅋ
-
제발 도와주세요.. 계속 고민하다가 머리 깨질것같아서 글 올려봅미다
-
발문이 중의적으로 느껴지는데 이 정도면 때려쳐야하나 흐음
-
그냥 뻘글 1
이사람 논란있는분 아닌가요?
-
7모1 9모2 2학년때까지는 1~2 나옴 6모는 시간 착각해서 여유롭게 풀다가...
-
남르비들 설문 조사 함 드가보자 솔직하게 답변 ㄱㄱ
-
조용하고 쾌적하고 좋네요
-
군수할생각입니다 1
2026수능 볼 생각인데 수학 이미지t vs 김기현t중 고민중인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그렇다고해요
-
누구냐면 독서실 내 옆자리 분 성함이 현우진임
-
뭐야 내 시간 돌려줘요
-
비정상화를 향해 뚜벅뚜벅.
학사 학위 하나 없는 분들이 왜 떠드는 지ㅠ
가끔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필요없다는 내용의 글 볼때마다 개빡침
어차피 대학가면 입 꾹다물고 계실분들
워워 릴렉스
너무 흥분한 것처럼 쓴 듯 ㄷ
ㄴㄴ 까는 애들 중에 공부 잘하는애 거의 없음
공부도 못하는 ㅂㅅ들이 맞음
뱃지 달고 이상한 소리 씨부리는 인간들 여럿 봄
다 찐따예요
애초에 이런데 들어와서 생활글쓰고 친목질하는애들 대부분 친구없어서 그러는거죠
당장 수학할 시간도 없지않나...ㅎㅎ 문과 까는 분들 이해불가
이과에서 진짜 잘 하는애들은 이과부심 안 부리던데ㅋㅋㅋㅋㅋ
그런분과 아주 친하세요?ㅋ
왤케 문과에 관심이 많으실까 모르겠음
본인갈길만 생각해도 바쁜이와중에
왜 문과걱정을 대신해주는지ㅋㅋ
참고로 문과가 이과디스하는것보다
이과가 문과디스하는경우가 몇배는많음
문과가 이과디스하면 난리나던데;;; 다들 화나서 들어옴
ㅂㄷㅂㄷ하지 마세요ㅜㅜ
BBC에서 모든 분야 통합하여 유사 이래 인간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학자를 설문조사하였더니 아인슈타인도 아니었고, 뉴턴도 아니었고, 코페르니쿠스, 다윈도 아니였어요. 자연과학자가 아닌 사회과학자인 마르크스였죠ㅎㅅㅎ
문과가 우월하다는 얘기 하는게 아니라 전혀 문송할 필요가 없다는...ㅎㅎ
근데 잘나신 고졸 이과 분들은 대학을 취직장으로만 여기고 학문 전체를 싸잡아 욕하잖아요
그 나이 먹도록 대학의 의미 한번 생각해본적이 없다니
오 갑자기 이 댓글 보고 먼가 깨달았음 감사
문과를 욕하는건 대부분 인문학을 싸잡아 비난하는게 아니라, 논리력과 기본적 사고력이 부족한 일부 수준낮은 문과생들과 공부도 안해보고 수학이 안된다고 징징대면서 문과로 대피한주제에 문과 입시가 헬이라고 다시징징거리는 문과 징징이들을 비난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과 전체를 마치 취직에 미친사람처럼 얘기하시는데, 이과에도 학문을 위해서 좋아서 가는친구 많습니다. 저도 물리학과 지망이구요. 너무 뒷북같기는 한데 그냥 보아넘길수가 없네요.
마르크스의 사상덕분에...
ㅇㄱㄹㅇ
맞음. 시험 난이도로 거들먹 거리는거 찌질해보임. 각자 상황과 꿈이 다른 것뿐인데.
그딴 논리면 7급공무원 시험보는이가 9급공무원 시험 무시하고 5급공무원 보는이가 7급 시험 개무시하는거랑 뭐가다르고,cpa응시자가 세무사응시자 개무시하고, 군입대에서도 해군이 육군무시하고 특전사가 일반병 무시하는거랑 뭐가다른지..
머리구조가 어떻게 망가졌으면 저딴 생각하면서 살 수있는지 궁금할정도.
내....가 어...려운 시험을 친다!!!!-------->나보다 쉬운시험 치는 꿀빨러쉑들은 무시하고 깔봐도 괜찮은거겠지??
철학과도 인문학인강
공돌이들이 알파고 완성하는거만 기다리셈 그럼 문과 세상임
....? 왜죠
공돌이 분야에서 ai가 인간을 압도할 가능성이 크니깐요
그게 왜 문과 세상...?
이과의 경쟁력 약화는 문과의 상대적인 경쟁력 상승을 생각한 결과 아닐까요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는걸 확인하고 싶어지죠. 목표와 성적의 괴리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과생들은 '내가 성적은 낮아도 문과보단 낫지'라는 단순한 합리화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면 자기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받는 문과생들보다도 자신이 더 높은 위치에 서게 된 것 같은 착각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뭐가 됐건 그런 입시 환경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학생들이 참 안쓰럽네요... 성적이나 학벌로 인간 자체를 평가하는 사고방식이 얼른 근절됐으면 좋겠습니다.
잘생기면 저런짓안함ㅋ
올만에 옯비들왓는데 문과까는 분위기가 넘 쎄서 놀랐네요ㅋㅋ
사이다
이과생들 수학은 몰라도 사탐공부하면 막상 1등급 안나올듯.. 사팀 쉬운거 인정하는데 너만쉽냐? 너도 나도쉽다. 차라리 번별력은 과탐이 더 명확해서 열심히만 한다면야 과탐이 등급따기 더 쉬울듯? 문과 사탐은 말장난도 있고 가끔 말도 안되는걸 자주 출제해서 탐구가 더 등급따기 쉬움. 물론 공부양이 적다면 사탐이 등급따긴 쉽겠지만 ..
내가 역사러인데 탐구과목 통틀어서 가장 분량적은 동아시아사에서 작년에 정답률 14%짜리도 나옴. 작년 윤사에서도 보니까 10%중반대도 있던데 ㅋㅋ 사문에선 정답률 4%도 있던데.. 무튼 무시 ㄴㄴ.. 어차피 상대평가라 똑똑한애들은 좋은대학가고 멍청한애들은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