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들으면짖는개 [603220] · MS 2015 · 쪽지

2017-07-29 11:14:55
조회수 3,982

양의학과 한의학의 치료기법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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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학




















민족의학






fig3.

as the doctor can diagnosed readily ㅋㅋ




판단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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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juring · 589502 · 17/07/29 11:17 · MS 2015

    missile functionㅋㅋㅋㅋㅋ

  • Yujuring · 589502 · 17/07/29 11:21 · MS 2015

    코메디가 따로 없네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7/29 11:18 · MS 2017

    진짜 한의학은
    중세유럽때 천연두 치료랍시고 어린애 살을 인두로 지지는거를 현대까지 끌고와 과학이라 포장하면서 합리화시키는거랑 뭐가 다른지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7/29 11:19 · MS 2017

    진짜 궁금한거는 저런 논문 쓰면서 스스로 손발 안오그라들고 진지하게 학문이라 생각하면서 글 쓰는지 진짜 너무 궁금함

  • CitizenKane · 755744 · 17/07/29 11:22 · MS 2017

    저 논문에서 뭐가 문제인지 궁금한데요. 설명 좀...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7/29 11:31 · MS 2017

    치료 매커니즘을 관찰이나 실험으로 깨닫는게 아니라 일종의 뇌피셜로 먼저 매커니즘을 지어낸 후 거기 끼워맞추고 있잖아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07/29 11:33 · MS 2016

    허나 초기 심리학도 그랬어요!
    심리학마냥 한의학도 더 과학적인 방법론이 세워질수있지않을까여ᆢᆢ

  • CitizenKane · 755744 · 17/07/29 11:34 · MS 2017

    결론을 먼저 만들고 논문을 작성한다는 게 문제라고 보는 건가요?

    그런데 결론=가설을 먼저 상정하고 연구를 하는 건 예삿일입니다. 딱히 그게 문제라고 보이진 않네요. 중요한 건 정합성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한의학 전체의 문제라는 건 아주 급진적이라고 보여지네요.

  • CitizenKane · 755744 · 17/07/29 11:37 · MS 2017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관련 태클이 들어오면 정정할 수 있습니다. --;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7/29 11:34 · MS 2017

    그리고 객관적으로 설명해야할 글에서
    형용사 잔뜩 넣고 두루뭉술한 단어만 나열한걸 과학 논문이라 할 수 있는지..

  • CitizenKane · 755744 · 17/07/29 11:34 · MS 2017

    그럼 저 논문을 쓴 연구자의 문제로 보는 게 '과학적'인 시각인 거 같은데요. 저도 이 문제에는 공감합니다.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7/29 11:38 · MS 2017

    저 연구자만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한의학에서 행해지는 치료법을 자기들도 객관적으로 타당한 매커니즘을 밝혀내기 힘들거에요. 애초에 맞는 치료인지부터 의문이 들긴 하지만요

  • CitizenKane · 755744 · 17/07/29 11:42 · MS 2017

    님이 비판하는 문제가 님에게도 그대로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 체이서 · 481966 · 17/07/29 14:25 · MS 2013

    침은 저번에 하버드의대랑 같이연구해서 메커니즘 밝혀냈데요
    근데 저 산삼약침논문은 확실히 어이가없네요
    그냥 효과는있는데 원인을모르니 ~일거다 느낌 그걸밝혀낼 기기가없어서그런가 돈이없어서그런가

  • 키다리아저씨 · 526789 · 17/07/29 11:26 · MS 2014

  • 마니또 · 654091 · 17/07/29 11:33 · MS 2016

    ㄱㄱㄱㄱ

  • CitizenKane · 755744 · 17/07/29 11:36 · MS 2017

    추가적인 논란을 막기 위해서는 양의학이 아니라 현대의학이라고 하는 게 옳다

    ㅡ 이상 오르비 N년차 (N>=4)

  • ☆퀸-향☆ · 751029 · 17/07/29 11:38 · MS 2017

    저번에 지하철 계단 내려가는데 발을 헛디뎌서 4~5칸을 한번에 내려간적 있었음...그 때 오른쪽발 인대 늘어나고 그랬었는데 정형외과가서 젤바르고 무슨 치료도하고 별짓을 다했음...그런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한의원가서 침맞었더니 이틀만에 나음...ㄹㅇ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7/29 11:41 · MS 2017

    나을때가 다 되서 나은거에요

  • Art149 · 488828 · 17/07/29 11:45 · MS 2014

    ㅎㅎ

  • ٩(๑òωó๑)۶ · 747235 · 17/07/29 12:33 · MS 2017

    박제라고 댓글 다신건가요? 박제 얼마든지 하시길.

  • 전광석화 · 735446 · 17/07/29 12:45 · MS 2017

    아니라고 봅니다 나을때가 된게 아니라 침이 진짜 효능이 높아요 저도 발목 인대늘어나고 1일차에 물리치료 아무소용없어서 2일차에 한의원갔더니 효능있었어요

  • 전광석화 · 735446 · 17/07/29 12:46 · MS 2017

    그냥 전형적인 한까라고 보이네요

  • 딱풀소녀 · 687381 · 17/07/29 14:48 · MS 2016

    부모님의 신념을 그대로 물려받으셨군요

  • 23세에한의대입학 · 513906 · 17/07/29 13:13 · MS 2014

    한의사 동경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고딩 때 목 다쳐서 병원에서 물리치료 돈 많이 들이면서 며칠을 다녀도 안 낫던게 한의원 가서 7천원 정도 내고 3번 침맞고 의사분이 가르쳐주신대로 스트레칭하니 바로 나움

  • 23세에한의대입학 · 513906 · 17/07/29 13:15 · MS 2014

    제 형도 초딩 때 사고나서 병원에서 수술이 시급하다고 허리 분리 개소리 지껄인거 아버지께서 무시하고 그냥 한의원 데리고 갔더니 수술은 커녕 침 맞고 그러니 다 나아서 후유증도 없네요. 효과가 있는건 팩트 아닌가여?

  • frozendrug · 752818 · 17/07/29 14:39 · MS 2017

    두 분야 각각의 무수히 많은 논문들 중 하나만을 뽑아서 그 분야의 정확성과 깊이를 판단하는 것은 주의해야합니다. 작성자분도 그 점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 frozendrug · 752818 · 17/07/29 14:45 · MS 2017

    첫 번재 논문은 전이된 유방암에 대한 iniparib라는 치료제에 대한 이야기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phase 3 trial에서 iniparib의 효과가 좋지 않아 현재 잘 쓰이진 않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 I.D. · 364154 · 17/07/29 17:03 · MS 2011

    Sci급 한의학 논문안가지고오고 이상한거 주워오는 작성자...

  • CitizenKane · 755744 · 17/07/29 18:14 · MS 2017

    사실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체급이죠...

  • 1c444b · 688814 · 17/07/29 18:17 · MS 2016

    산삼약침 논문 쳐보니 이런것들뿐인데 작성자는 저런 이상한 논문을 어디서 캐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