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에나온 지문,선지만 이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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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을 다 풀수 있다고 생각하고있는데 맞는말일까여?
언어영역 고수님들 질문좀 받아주세요
1.비문학같은경우 그 비문학지문에나온 문장들이 무슨말을 하는건지 다 이해하고
문제에나온 선지가 무슨말인지 다 이해하면 틀리는문제는 없지않을까하는데 이게
실제 모의고사에선 그렇게 읽기엔 시간이너무많이걸려서 불가능한건가요?
2.문학파트 시문학같은경우 선지내용이 정확히 무슨말을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문학선지에대해서 정리한 사전같은책 없나요?
문학개념어논리적해석 이런책을 원하긴한데 지금 이시점에서 공부하기엔
너무 양이많아서요 문학개념어책보면 대부분이 이게 무슨말인지 설명하는부분때문에
엄청나게 양이많아진것같더라구요.. 그냥 사전처럼 개념만나오고 그냥 제 스스로 기출분석하면서
어떤건지 정리했으면 하는데 제가원하는 종류의 책 아시는분 답변좀부탁드려요
저는 재수생이고 언어모의고사성적은 1등급과 2등급사이를왔다갔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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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가원 모의고사는 지문도 문제도 깔끔하기에 지문과 선지를 100퍼 이해했다면 게임 끝난거죠 약간의 추론력만 더해주면요
2.이거는 문학 인강하나 들으면 개인적으로는 해결되는거같아요
0. 일단 태그정리좀 하셔야할듯
1. 모든 내용과 선지를 이해하면 당연히 틀릴 일은 없겠죠.. 그리고 굳이 시간이 부족한데도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할 이유도 없네요.
2. 문학개념어책을 보면 무슨말인지 설명하는 부분때문에 양이 많아졌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냥 거기서 개념만 뽑아서 이해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작년 6월 25분 남기고 다 풀고, 9월 30분, 수능 20분 남기고 다 풀었던 학생입니다.
성적은 100,100,97점이었구요.
1. 일단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그런 이해력도 중요하지만,
한 문장을 읽었을 때, 한 문단을 읽었을 때 다음 문장 또는 문단이 어떻게 전개될지 추론할 수 있는 추론력,
지문을 한 번만 읽고도 지문을 다시 읽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단기기억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단기기억력이란 지문을 한 번 주욱 읽으면서 지문의 정보 모두를 문제를 풀 동안 기억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내용일치 문제도 한 번에 풀 수 있을 정도로요.
훈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문을 평상시에 읽으면서 독해연습을 할 때, 한 문단 읽고 그 문단에 포함된 정보를
머리속으로 한 번 되짚어 보는 겁니다. 이렇게 1~2달정도만 하루 3지문씩 아침마다 꾸준히 공부하시면
놀라운 시간단축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2. 보통 많은 수험생분들이 이 시기쯤 되면 시간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데..시간 엄청 많습니다. 이과생이시라면..이해가 갑니다만,
문과생이시라면 그닥..그렇게 너무 줄여서 공부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용어의 사전적 정의만 보고 공부하고
그 용례라든지 여타 자세한 개념에 대해서 스킵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그만큼 손해를 보게 돼있거든요. 지금이 9~10월이면
그렇게 공부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지금은 그냥 그런 자세한 부분들도 보시고 넘어가셨으면 하네요.
일단 그런 책은, 마이맥의 함재홍 선생님의 작년 파이널교재나, 김동욱선생님의 이문다 강의 부교재가 그런 류의
간결한 개념어책입니다.
자세한설명 진짜 감사드립니다
이과입니다ㅠㅠ 요즘 계속 뭔가 시간이없는거같고 급하네요ㅠ
저도 비밀글좀...ㅠㅠㅠ
작년 6월 25분 남기고 다 풀고, 9월 30분, 수능 20분 남기고 다 풀었던 학생입니다.
성적은 100,100,97점이었구요.
1. 일단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그런 이해력도 중요하지만,
한 문장을 읽었을 때, 한 문단을 읽었을 때 다음 문장 또는 문단이 어떻게 전개될지 추론할 수 있는 추론력,
지문을 한 번만 읽고도 지문을 다시 읽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단기기억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 단기기억력이란 지문을 한 번 주욱 읽으면서 지문의 정보 모두를 문제를 풀 동안 기억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내용일치 문제도 한 번에 풀 수 있을 정도로요.
훈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문을 평상시에 읽으면서 독해연습을 할 때, 한 문단 읽고 그 문단에 포함된 정보를
머리속으로 한 번 되짚어 보는 겁니다. 이렇게 1~2달정도만 하루 3지문씩 아침마다 꾸준히 공부하시면
놀라운 시간단축을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2. 보통 많은 수험생분들이 이 시기쯤 되면 시간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데..시간 엄청 많습니다. 이과생이시라면..이해가 갑니다만,
문과생이시라면 그닥..그렇게 너무 줄여서 공부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용어의 사전적 정의만 보고 공부하고
그 용례라든지 여타 자세한 개념에 대해서 스킵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그만큼 손해를 보게 돼있거든요. 지금이 9~10월이면
그렇게 공부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지금은 그냥 그런 자세한 부분들도 보시고 넘어가셨으면 하네요.
일단 그런 책은, 마이맥의 함재홍 선생님의 작년 파이널교재나, 김동욱선생님의 이문다 강의 부교재가 그런 류의
간결한 개념어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