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신 [68325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6-23 23:41:00
조회수 3,544

요즘 너무 사는게 되게 아찔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2371443

수능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수능이 끝나면 천국 or 지옥이란 생각이 조금씩 저를 압박해오네요.

무슨 수능 하나에 그렇게 크게 의미를 부여하고 죽을둥살둥 하느냐 할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제가 꿈꾸고 바랬던 것들이 있고, 또 사정이 있어서 꼭 올해는 대학 가야만 하거든요......

지금이 한창 수험생들이 지칠 시기라던데 저는 지치기보다 작년에도 아팠던 허리가 올해도 다시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흠흠

뭐 그래도 작년 6평, 9평, 수능에 비해 이번 6평은 성적도 많이 오르고 나름 괜찮게 본게 어느정도 올해 입시성공에의 청신호인거 같긴 한데.....(솔직히 만족 못하겠네요)


어....이 글의 요지는 없어요 그냥 마음이 좀 복잡해서 그런가 글이 너무 두서없네요.


모두들 힘냅시다. 

수시를 준비하는 현역분들, 정시파이터 현역분들, 다시 한번더 도전하는 우리 N수생분들 

모두 다 다 힘냅시다. 


홍신아 힘내자.



*아 그리고 참고로 담주부터 9평 접수 시작하네요 참고하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