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수리농술 적분 부분듣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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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내 좌뇌가 있는지 의심스럽네.
뭔놈의 선생(HSW)이 논술문제를 모의고사 해설강의 하듯이
쓱싹쓲싺 푸는데 아 진짜 이내마음은 한마리의 어린 짐승
아오 진짜 엄마 아빠 죄송해요. 제가 너무 멍청해요.
아 대학에서 교수가 강의할때도 이럴상황이 많을 텐데.
근데 농술못써서 대학이나 갈려나.
막 답 쓰려고 하면
내 가슴이 쓰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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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거 단칼에 푸는게 이상한거임요... 원래 시행착오 다 겪으면서 끝까지 인내하고 고민하는사람이 풀 수 있도록 내는게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논술, 면접이에요. 인내하지 못하고 조금 고민하다가 시도도 안해보고 "이건 내가 못푸는 문제네" 혹은 "이렇게 풀면 복잡할것 같네" 라고 말하면 패배하는겁니다. 강사들도 다 준비해서 오는거지 처음부터 그렇게 푸는거 아니에요..
저도 어제 그거 듣는데 참.. 제 인생 20년 가까이 되는동안의 기간이 참 한심하게 느껴짐
2강 까지는 뭐 들을만 했는데,
3강 가니깐 쓰라는데, 쓰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