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장학생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행착오 없는 고효율 영어 이경보입니다.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뭐 장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별 것 아닌 수준인데요. 그래도 받는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용기를 내었습니다.

오르비에 온 지 1년이 지났네요. 생각보다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작년에 제 강의를 사려고 2주 동안 점심에 삼각김밥을 먹거나 혹은 아예 굶으면서 돈을 모았던 학생이 있었어요. 

또 주 5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편의점 알바를 하고 공부는 저녁과 주말에만 하던 학생도 있었구요.

아마 많을 거라고 봅니다.  

작게나마 라도 도와주고 싶었는데 저도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지금도 별 다를 바 없지만 이대로 미루다가는 올해 다 지날 것 같아서 이제는 더 미룰 수가 없네요.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게 아니니 부담은 갖지 말고요. 

대신 아래 내용을 잘 읽고 꼭 필요한 학생에게 기회가 갔으면 합니다. 

천천히

잘 읽어보세요.

# 장학생 혜택

1. 프패 지원 

: 이경보 프리패스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 받습니다.

2. 교재비 지원

: ‘요청하는 경우에 한해’ 교재 제본비용을 지원받습니다. 또한 현강 커리에 해당하는 교재에 대해서도 요청에 한해 지원받습니다. 이솔루션, 실모등

3. 이베스 자습서 지원 

: 세상에 존재하는 자습서 중에 가장 유용하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만든 것은 아니지만ㅋㅋ 이런 것을 찾기 위해서 서점과 인터넷을 모두 뒤졌고요. 대략 10개 이상을 보고 그 중 가장 괜찮은 걸로 뽑았습니다. 내용이해를 도와주는 여러 가지 장치가 있고요. 특히 문장이 끊어져 있고 그 부분에 대한 해석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4. 인강의 현강화 

: 인강 진도와 성취도, 그리고 전반적인 공부방향 등에 대해 매주 온라인으로 점검을 받고요. 간단하게 테스트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습니다. 별다른 사정이 없는데 2주 이상 공부를 안 하거나 중간에 포기하면 받았던 지원금을 모두 토해냅니다. 

(현재 인강생, 현강생은 저에게 아무 때고 상담 요청하면 됩니다)

5. 실시간 카톡 질의응답 

(이건 원래 현강생, 인강생에게도 해당 되는 것임)

# 장학생 자격요건 및 의무사항

1. 3명을 뽑습니다 

: 인강 수익이 늘어나면 추후에 더 모집을 하겠습니다

2. 저의 공부 방향과 강의스타일에 맞아야 합니다 

: 제 칼럼을 읽어보고요. 강의 샘플을 보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3. 개설 강의 중 3개 이상 완강 + 그에 대한 복습 

: 이를 어길 시 지원금을 모두 반환해야 합니다. 

4. 강의를 듣고 싶은데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 학생 

: 이 부분을 제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장학생이 되면 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것이며, 기회가 되는 만큼 상담과 테스트를 위해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신청서를 받아서 gaebolesy@naver.com 으로 보내주고여.

접수기간은 6월 13일 화요일부터 6월 15일 목요일 저녁 6시까지입니다. 발표는 6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위에 2번을 보시면 분명 사전조사 기간이 필요합니다. 접수기간 전에 온 것은 받지 않겠습니다. 

# 저의 공부방향은 한 치의 시행착오도 불허합니다. 무조건 되는 쪽으로 합니다. 칼럼 몇 개 검색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기본기가 약하면

구문 개념편

해석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데 지문이해력을 높이고 싶으면

구문 완성편 / 똑독해

특정 유형이 약하면

유형별 태도독해

레벨에 상관없이 어휘를 좀 탄탄하게 하고 싶으면

어휘빨휘 / 레츠 전치사

를 수강하면 됩니다.

앞으로 빈칸(6월 완강) / 대의파악(7월 완강) / 파이널 강좌(9월 완강)를 더 올릴 것입니다. 

#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을 하고 싶은데 사실 저의 상황도 허허...  그렇습니다. 

가능하다면 인강수익의 50%를 할애할 생각입니다.

# 저도 장학생들의 상황을 접하면서 도움을 받습니다. 저의 인강을 어떤 식으로 들어야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다가 나온 결론입니다. 제가 무슨 참선생이니 이런 게 아니고 그냥 강사로서의 역할을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니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음 합니다. 

# 제가 매우 부유해 보이고 고생 하나 안 한 것 같지만 ㅋㅋㅋ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고생에 대해서 배틀 뜨면 그렇게 밀리지 않을 겁니다. 그때 나는 무슨 도움을 받았는지.. 사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번 이벤트로 누군가는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 누군가가 볼 수 있도록 추천과 댓글을^^

감사합니다!

강사 연락처 : 010 7711 5697

카톡 : gaebo5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