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제 2외국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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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에도 아랍어를 공부해서 1등급을 맞긴했지만
당시에는 공부를 좀 안했는데도 운좋게 찍은 문제들이 맞아 43점으로 96%로 걸렸거든요
그래서 가뜩이나 불안한 마당인데
이번에 아랍어가 레드오션이 된다고하고(사탐3과목으로 인해 서울대수 지원자수 증가+반수생(6월모평영향으로 유입증가)+n수생+외고에서의 전향생 등)
저번에 오르비에서 아랍어 백분위 99, 100 맡기가 다른 제 2외국어보다 더 어렵다는 칼럼을 봐서(만점자다수 배출)
향 후 수능에서의 영향이 걱정되네요
그래서 제가 사실 1학년 때 러시아어 알파벳은 공부했었고(고1부심ㅋㅋㅋㅋ)
러시아어는 아직 외고에서도 준비하는 경우가 없는 것같은데
이걸 노려보는 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거의 초반 아랍어 수준일지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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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는 이미 레드오션 된지 좀 됐을걸요?
이미 컷 40대중반에서 왔다갔다해요
근데 아무리 레드오션이라도 아랍어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다른 제2외궈도 사정이..
레드오션이라도 제일 할만한게 아랍어
아랍어하세요
모든 제2외국어 중 제일 수월함
그나저나 러시아어 무시하시네;
아직 제대로 평가를 못해봐서 괜히 쉽게봤네요 지성 ㅠㅜ
다른 메이저 외궈에 비해 만만해보이긴해서요 근데 ㅎ
흠 역시 공부한게 아깝기도 하고..
일반고출신한테 제일 만만한건 아랍어군요
아 공부하면 할수록 불안해지는 2012수능..
ㅋㅋㅋ근데 러시아어가 아랍어보다 '확실히 더 어려워서' 그렇지
그냥... 보는 애들 상태는 비슷하다고 보는게 맞을듯?
러시아어 가르치는 외고가 명덕이랑... 더 있나요?
응시 인원 한 1500명은 될텐데 외고생 40명... 물론 그중에 10명은 이과일테니ㅋㅋ
레드오션이 되어도 아랍어가 진짜 무지무지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