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역띠귿 [319394] · 쪽지

2011-06-07 02:01:11
조회수 1,108

이건 밀땅보단 마음이 식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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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도 밤에 끄적였거든요
분명 날 좋아하는거같은데 연락씹는다고..
근데 글 쓰자마자 그날밤 연락되서 새벽 다시 포풍문자했어요!!!
문자할때 말 하나하나 완전 나한테 다맞춰주고 내가 바란다면 다 들어준단식으로 말하고
그리고 전에 봤을때 뭐 말하려다 말았던게 있었는데, 그 때 하려했던말이 뭐냐 했더니 (솔찍히 촉이 와서 캐물었음ㅋ..)
아무리 캐물어도 문자로는 안된다면서 직접 말해야 되는 거라면서 자기 자존심이 달려있다고
나덕에 봄날이왔다그러고
진짜 어떻게봐도 고백할것처럼 보였는데
진짜 ㅋㅋ
그분께서 다시 제연락 캐씹고있어요
며칠되감
전화한번 받더니 정말정말 귀찮은 목소리로 뭐라뭐라 핀잔주고 ㅠㅠ 뭔가요 저랑 문자했던분은 이분이 아닌 딴분인가요?
졸립다고 잔다면서 끊었는데 메신저 들와서 놀고있고 ...ㅠㅠㅠ와진짜!!(노는거 맞음 메신저로 과제하는거아니였음ㅠㅠ)
저한테 왜이러시는걸까요? 이해가 안가네요.
툭까놓고 말하면 잘생긴편은 아니예요. 20대 중반인데 모태쏠로시구요
반면에 전 몇번 사귄경험은 있는편..
진짜 괜시리 좋아하는 것처럼 굴고 사람 설레게하고나더니 그거지나면 연락다씹으면서 속상하게 만들고
문자할땐 나한텐 항상 열려있다고 그래놓고선...
이럴거면 좋아하는 것처럼 굴질 말든가 ㅠㅠ....
왜그러실까요 ㅠ.ㅠ 얼굴알고지낸진 1년, 직접대화한진 3주정도 된 사이예요.
직접 대화할땐 항상 아 나한테 관심있구나 느낄정도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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