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밤만 자면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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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휴일이라 군부대도 매우 여유롭습니다..
말년이라 터치도 없고 ㅎㅎ
군문제가 해결되어 좋긴 한데, 올수능까지 시간이 많진 않네요..
저두 사지방 그만 하구 교과서 좀 들여다보러 다시 생활관 고고씽해야할듯..
이 족쇄가 풀리면 마음껏 공부할 수 있을까요?
뭐 또 새로운 유혹과 맞서 싸워야 겠지만
하지만 예전의 저나 지금의 저보단 강하게 밀고 나갈 수 있겠죠.
얼마 안남은 시간들이지만 앞으로 미래에 대한 생각에 잠을 못이룹니다..
(낮에 너무 자서 잠이 안오는걸수도 ^^)
암튼 오늘도 힘내세여 여러분~
군대 안온 분들은 좋은 대학가서 군대도 골라 가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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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한테 친구신청이 온 건지... 너무 당황스럽네요;;
좋은 대학가면 군대도 골라갈 수 있나요?
정확히 말하자면 골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나 기회가 훨 많아요~
머 공군이나 특기병 가는건 학벌이 안되도 가능하긴 하지만..
걍 모르고 전투병으로 가도 이른바 차출이란게 학벌이 많이 보긴하죠. 아무래도 말단 연대나 대대보단 군단, 군사령부, 사단으로 걔네들을 먼저 뽑아가는 편..
울부대 같은 경우는 말단대대이긴 하지만 좋은 학교나온 친구들은 포상도 좀 더 챙겨주는 느낌..
물론 서울대 다니다 와서 매일 작전 나가고 작업하는 운나쁜(??)경우도 있긴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