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보는 사람들이 부러운 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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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난이도가 어떻게 나오든 1등급~100점 아래로 안떨어지는 폭풍사교육으로 무장한 고정 콘크리트층과
영어로 경쟁안해도 된다는게 젤 부러움 ㅋㅋ
진짜 왜 이제서야 절대평가를 한 건지 아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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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안내 사항도 같이 해 주라 수학 과외임
더욱 굳센 국수탐전사들과의 한판승부..!!
ㅇㅈ
근데 영어 고급사교육 안받은 평범한 학생들은
영어보단 국수탐으로 경쟁하는게나음..
영어 콘크리트층은 초딩때부터 해리포터 원서를 읽던애들이 많아서......ㄷㄷ
아.....내 인생....
18수능은 당신을 기다립니다.
개인적으로 갓정책이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난 영고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하지만 저같은 국탐전사 영어병신이 대거 유입될예정
진짜 영어절대평가 누가 만듦? 최고훈장 내려야된다 솔직히
크으으으으으 goat..
수혜자ㅇㅈ
작년 이과214 개이득인 부분??ㅎㅎㅎ
21 (4)
치의예 그냥 문뿌셔버리는 개이득 ㅇㅈ
기존 콘크리트층은 안불쌍해요...?
뭐가 불쌍해요 이번시험에서도 공부안해도 1등급은 기본으로 나오는 분들인데 ㅋ
아니죠 결국 원서는 상대평간데
잘하는 과목 뺏겨버린 거니까...
+망해버린 반영비중
글쎄요.. 사교육에 따라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과목이 영어인데.. 그걸 상대평가로 매긴다는게 별로 좋은 정책은 아니거든요 사실...
님이 말하는 사교육이 해외유학을 말하는 거라면 동의합니다만... 그 수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영어야말로 노력으로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하는데요
영어처럼 ebs 충실히 반영하는 과목이 어디 있습니까?
대체 어떤 노력을 해야 평범한 두뇌와 집안환경을 가진 학생이 미국인들도 어려워하는 영어독해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이 갖춰질까요?
그리고 모든 문제에서 ebs가 반영되는것도아니죠. Ebs가 얼만큼 나오든 매년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건
고난이도 비연계 문항이라는거 아시잖아요??
그리고 콘크리트층은 그런 고난이도 비연계 문항도 다 맞춰버리고요.
그렇게 치면 국어도 절평 하고 수학도 절평 하면 되겠네요
평범한 학생이 성적 올리기가 영어만 특출나게 어렵다? 근거 있는 주장입니까?
애초에 맘에 안드는 게, 96%를 위해서 4%를 죽이는 게 정당하다는 뉘앙스가 글에 비쳐서 딴지거는 거예요
님의 그 '부러움' 에는 피해자의 입장은 하나도 반영되어 있지 않잖아요
님 눈에 그 상위권들은 청산해야 할 적폐로 보이겠죠?
처음부터 조리있게 정당성을 역설하시든지, 부럽다고만 하면 당하는 콘크리트 기분은요?
사교육의 힘으로 실력이 좋아진 학생들을 적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영어는 사교육에 따라 실력차이가 국어 수학에 비해서도 너무 크고 극명하게 나기 때문에
영어 사교육 자체는 적폐가 맞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피해를 본다 느낄지 몰라도
국가의 입장에선 그런 집안환경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시켜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영어머리가 없는거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수능 3번 보면서 전체 공부시간중 영어에
반쯤 투자함. 한국사 제외 총 15과목 본건데
국어 2등급 두번 지1 2등급 한번
영어 4등급 두번 3등급 한번
나머지 과목은 다1등급
(9개 1등급, 그중 만점 5개)받음.....
나에게 있어서 영어는 그냥 재앙임.
그저 절평이 기쁠뿐 ㅠㅠ 적어도 내경우엔
영어는 늦은 사교육으로 커버 못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음
조기교육만이 답 ㅠㅠ
엥 현역시절(2015학년도) 영어3등급이었고 재수해서 영어1등급(2016학년도) 원점수 98점 받은 사람인데 어릴 때부터 해리포터 원서는 개소리고 딱히 조기교육 안 받아도 영어 1등급 받는 거 충분해여;;
이 떡밥은 항상 계속되는군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수능영어가 고급사교육을 받아야
고득점이 필요한거라 보지않네요 물론 유리할수는 있지만
그건 국어 수학 탐구 마찬가지 아닌가요
상대평가로 진행됐던 17수능까지 자연계에서 의치대를
가거나 인문계에서 서연고 상경계열에 진학한 학생들 중 많은수가
엘리트 유학생 출신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그러나 계속 지탄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점수가 쉽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죠 국어와 마찬가치로. 다만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논란이 되지
않는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엘리트 유학생이 아니더라도
강남 대치동이나 목동 학원가에선 초등학교때부터 토플 가르치는 곳도 많습니다.
오히려 얘네들이 더 무섭죠. 해외유학 간 애들은 그나마 그 나라 대학에 갈 확률이라도 높지.....
그러나 여기서 핵심은 그들이 토플을 배우냐 배우지 않느냐에 있는게 아닙니다. 과연 수능영어가 노력으로 고득점을 쟁취할수 있느냐는 것이죠. 제 생각은 당연히 쟁취할수 있다구요. 님 논리대로라면 과고 영재고 입시를 위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수학을 배우고 중학생때 대수학을 배우는 케이스도 소위 수학에서 볼수있는 고급 사교육에 의한 폐단이라고 봅니다만?
네 그래서 수학도 몇 년 후에 절대평가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굳이 토플을 예로 든 것은
우리나라에서 영어사교육이 엄청나게 기승을 부리고 있단 한 예로 말한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교육 비용에 따라 질 차이가 가장 심하기도 하고요.
솔직히 일개수험생이지만 개인적으로 '수능'이라는 취지에 가장 맞지 않는 과목이 영어가 아닌가...싶어요
전탐구라구봐요
1전영어 모의고사틀려본적은없음
그래서영어못해서 ㅂㄷ거리는건아님
2영어시험은 진짜 조기교육영향이큼
사교육보다도조기교육
3그래서 이건 참바람직한정책이라고봄
4특히 나대학간 다음해부터실행한것 역시 좋다고생각
ㅋㅋㅋㅋ4번ㅋㅋㅋ
'개인적으로' 사교육 내지 조기교육의 영향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더라도, 실제 사실(fact)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에 따르면, 국어/수학 영역의 강남구/광진구 격차는 약 10배 이하 정도인데, 영어는 22배라고 하네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뭘 기준으로 해서 그렇게 차이나는거죠??
다른거 다 필요없고 님이 초, 중학교 영어 수업만으로 지금의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세요. 아장 님의 배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기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외고 다니는데 외고 친구들의 경우는 영어가 왜 격차가 가장 크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할 때 이렇게 말해주면 바로 수긍하더라고요.
영어 사교육차이 엄청큽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타과목 공부시간확보로까지이어짐
저 고딩때 이과 전교권이 국제중출신이어서 영어잘하고 국어수학은 그에비해 약간못했는데
고2때부터 영어1도안하고 그시간에 국어수학만하니까
3학년때는 완전체되더라고요
저때는 심지어 영어도 1컷 90초중반으로나왔는데 공부안한 영어도 맨날 100나옴
ㄹㅇ 한과목 안전빵인애들은 결국 성공하는듯 안전빵 과목중 가장 쉬운게 영언거 같기도 하구옇ㅎㅎ
영어가 사교육&조기교육 효과가 제일 큰 거 같긴 해요
저도 아는 형 중에 국수는 잘 안 나와도 영어는 토플 100점 이상 맞던 형있었는데
그 형이 고3되서 국수 빡공하더니 안정적인 111 나오더라구여
고3부터 공부해서 늦게시작해서 수탐은 1찍었는데 영어는 못찍... 투자를ㅈㄴ해도 안됨 콘크리트분들때매.. 고로절평 ㄱㅇㄷ!
정책에 감사하면 한번 더 하게 되엇습니다 ㅋㅋㅋㅋ ㄹㅇ 영어가 절평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절레절레
그냥 ebs하고 인강만 잘 들으면 1등급 가능합니다...
-해외유학 갔다온 적도 없고 일반고 내신 영어 항상 3등급이하-
89나오면 자살각
89나오면 자살각
저는 별로!! 영어에서 가장 덕 봤는데 영어가 절평이 되버리면 으유.. 그냥 국어가 절평이였면 난 혜자였을텐데..
저도 별로... 유학 같은거 안가도 1~2등급 나오던 유일한 과목이었는데 절평..
저는 사실 외국가서 레벨테스트 다 통과하고 영어회화 할 줄 알고 원서 그냥 읽는 정도인데 여기 와서 고등영어하니까 다틀리더라구요... 이건 외국 갔다 오는거랑은 크게 상관없는것같음.. 걍 독해력 좀 크는 정도?ㅋㅋ 충격이었음... 이건 영어가 아니라 걍 수학문제야..
초3-6 튼튼영어
그후로 영어학원 고1까지 계속
이정도면 소위말하는 고급사교육으로 무장한 사람인건건가요? 그냥 어느수준부터 영어는 항상1등급나오던데
기초수급자 가정에서 공부하고 2016수능 만점 2017 수능 1등급 맞았습니다 조기유학 같은거 하지 않아도 정도만 걸으면 충분히 해낼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신 나머지가 헬급으로 나올 예정이라 절평을 상쇄할듯
ㄹㅇ 영어만 2등급 나왔어도 서성한 상위가는건데 5떠서 강제재수... 영어절평 넘좋 앞으로도 이러면 좋겠다 ♡♡
이건 완전 비공감합니다 뭔 개소리를 하시는지....
저는 어촌에서 태어나서 고3까지 단한번도 영어 사교육(인강 포함) 받아보지 않고 ebs를 제대로 공부해서 16수능 100 17수능 97점 맞았습니다. 콘크리트 층이요??? 저는 저혼자 ebs보고 공부해서 16수능 100 17 6평 100 17 9평 100 17 수능 97 인데요??? 저도 콘크리트 층인가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절평되기 전에 수능보고 대학온게 정말 감사하네요 저는 영어 적어도 수능영어 하나만큼은 ebs보고 제대로 나름대로 공부해서 어느정도 어떻게 나오더라도 잘볼수 있다고 자신하는데요?? 왜 콘크리트 층을 영어 사교육을 본 사람만으로 한정하나요. 절평이란게 저같은 사람들을 역차별 하는거라는 생각은 안드세요?? 수능영어 잘보는 사람들은 모두 사교육 받은 사람들인가요?? 저같은 사람들은 뭔가요 그러면??
인정.. 유학간다고 영어 1나오는 게 당연하리라 생각하는 것도 무지에서 비롯된 억측인듯. 저도 유학 다녀왔지만은 유학 갔다왔다고 해석 쉽게 되는 건 분위기~도표 문제 정도지 빈칸은 진짜 틀리는 문제가 더 많은 수준... 단순히 영어 잘 읽는 걸로는 부족하다는 것. 또 영어만 유독 사교육 탓하시는데 공교육으로 국어 킬러선지/수학 2130다 맞출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 사교육의 병폐는 모든 과목에 해당하는 것. 국어가 그나마 개중에서 가장 덜한 편이긴 한데 영어 EBS 반영 비율등 생각해봤으면 실력은 둘째치고 하면 오르는 건 확실히 영어였던듯 ㅇㅇ. 이젠 ebs만 죽어라 보면 어느정도 해결됐던 영어가 죽어버렸으니, 정시는 국어-수학 사교육으로 무장한 애들 파티됨. 굿.
근데 수능영어는 사실상 국어 지문이나 윤리 제시문 영어로 바꾼거같은 느낌이라서 국어 잘하는 사람들은 영어도 덩달아 잘하던뎅... 아 물논 텝스나 토익 굇수들은 상관없이 걍 잘합니다.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국어만 올리면 올해 연치간닷!
영어 공부하면 오르던데....ㅠㅠ 너무 조기교육 조기교육 하시는 듯...
과탐이 절평이었다면... feat. 100 99 98 92 91
물론 국영수 중에 영어가 조기교육 사교육 영향이 가장 큰 건 맞지만 또 노력한만큼 점수가 제일 정직하게 나오는 과목도 영어가 아닐까 싶네요(개인적 생각임) 고정 콘크리트층이라고 해서 다 폭풍사교육으로 무장한 게 아닙니다 노력하면 올라요 영어는
또다른 반전이...
작년11311영고 ㄱㅇㄷ
그것도 영어3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