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감자 [344870] · 쪽지

2010-12-29 12:45:30
조회수 1,478

2011년을 앞두고 엔수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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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들에게는 시간낭비와 무모해보일수 있는 도전이고
청춘을 즐기지않고 공부만하며 시간을 소모한다고 생각하겠지요
될지도 확실하지않으면서 또 수능보고있냐며
대학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말도 하지요

하지만 대학이 인생의 모든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고작 이 문턱조차 제대로 못넘게 된다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더높은 벽을 어떻게 넘게되겠습니까
자기만의 꿈을 포기하지않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며 보내는 청춘이 아릅답다고 생각합니다
쉽지않은 선택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도전하겠다는 목표에 대한 의지는 청춘이기에 뜨겁게 열망할수있지요
나이들어서 언제또 이렇게 무언가에 미치고 꿈꿔볼수 있겠습니까
모두 저마다의 생각과 계획으로 앞으로 1년을 보내겠지요
훗날 꿈을 이루거나 혹은 이루지 못할지라도 무언가 열중하고 강렬히 열망하던 그때를 떠올리며
아름답게 추억되기를 바랍니다

2011년 해봅시다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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