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서 삼반수(문과)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1211600
중앙대에서 삼반수하면 동일 과 기준 최소 어디까지 가야지 옮기나요? 학점 어느정도 관리 됬다는 전제하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합의금 많이 챙겨주고 난 즉사하고
-
진짜 개같다.. 1
평생 Herpes 걸린 할매 할배들 아가리 똥내 맡으며, 바이러스+세균+치석+피+침...
-
진짜
-
국어 사탐으로 승부 보라고 함. 23211 수학은 3등급만 나머지 2, 1로...
-
내 인생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해주실려나 끝까지 기도해봐야지
-
잔다 2
-
종강하고 할 거 없이 놀다보니 자꾸 반수 생각이 드는데 약대에서 약대 반수는...
-
그치만 천만덕을 위해 참기
-
다들 만족하며 잘 지내는데 하 나는 이 꼬라지 이게 머꼬 ㅠㅠ 통통이나 몇 문제...
-
7 17 1
최근에 들은 말 중에 기억나는 말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졌다. 지각에는 각자의...
-
옛날엔 이딴거로 어떻게 웹소를 봤지
-
담배 끊어보신분 5
지금 한달째 끊고 실패하고 반복중인데 공부하다 갑자기 허전하고 그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
드릴 조금 풀긴했는데 살짝 버거운 감 있어서.. 적당한 난도로 실력 올리고...
-
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안정적인 등급인 경우에.. 화작 확통입니다
-
실시간 1위를 달리네
-
분명 200일 정도 남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누가 내 시간 뺏아갔나
-
N제보다 더 짧게 치고빠지는 하프모고를 풀고싶음
-
답변 좀 ㅠ
-
만들고 나서도 난이도 너프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set를 만든 적은...
-
패스 공유 사기 5
나도 사용하다가 갑자기 며칠전부터 동접땜에 언청 끊기더니 이제는 아예 비밀번호까지...
-
수능보고싶다 0
왜 고2는 수능 못쳐!!
-
기구하다...
-
방인혁 단과 지금 가면 체화나 적응하기 어려우려나요 그리고 컨텐츠 어떤가여?현강메리트있나요
-
국어 예비매삼비, 매삼문 끝내기 학원진도 따라가기(문학, 독서, 모고) 영어...
-
뭉 티 기 14
냠
-
무슨 능력 키우는 용도임? 그리고 장재원쌤 특징좀
-
슬슬 킬 때가 됐는데…. 세계최초 노캠 스윗미를 보고싶다고
-
국일만 문학편이랑 독서편 끝냈는데, 바로 생각의 전개로 가도 괜찮을까요??
-
작년에는 국어 2-3 나와서 이감 풀면서 모래시계 효과 좀 본 거 같아서 올해도...
-
영어 공부 해야지..
-
물리 처음 선행합니다 통과는 끝냈어요 배기범 퍼개완 사서 풀려 했는데 오르비...
-
이번주수학계획 1
이번주 빅포텐 극한 오답+숏컷 수2 끝+스탠모3개+서바 노트정리 못하면 나는...
-
시대 재종 편입 2
이번에 편입하는데 첫날에 책 다들고 가야하나요???
-
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나타샤를 사랑은...
-
진심 책 너무 별로임
-
중3때부터 21살까지 핀거면 꼴초임? 매일 반갑은 피는데 입시 끝나고도 못 끊으면 어떡하지
-
바쁠때만 엄청 바쁘다던데
-
나 분명 뼈문과인데 확통왜케재미업ㄱ지 하기싫움.....문과가 확통버리면...
-
수학 백분위 96따리인데도 합격 안정선인데 국잘수망의 성지될듯ㄹㅇ
-
수학 실전 경험 3
평소에 수학풀때는 시간 안재고 답지 없이 풀고 왠만한건 다 풀리는 정도의 실력을...
-
내 인생.. 과탐도 둘다 1인대
-
생각만해도끔찍하구나.. 작년에 독서론 풀고 언매 첫페이지 봤을 때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함
-
8. 24 언어이해 [10-12] 진리에 대한 담론; 풀이 복기 0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1분에 3번씩은 가다듬으시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제거 원체 소리...
-
국어 반영비가 너무 꿀인데
스카이
서성
한
문과라면 적어도 한양 경영이 마지노선인듯
중경에서 한양경이요?
아 동일과구나ㅎ 동일과 기준이면 서성 상경이면 옮길 듯 저라면
중경에서 한양경도 업글맞는데요?
중앙대정도면 연고급은 나와줘야 1년 버린보람이 있을것같은데..
서성도 큰이득은 아닌가요?ㅜㅜ 취업할때 나이생각하면
음 숭실대에서 반수해서 건국대가는거랑 중앙대 가는거랑 차이를 생각해보면 될듯? 1년이면 고시던 준고시던 한번 시험을 쳐볼수있는 시간이라는거 잊지마세요
오르비에 있다보니 님글이 자주 보이고 고민이 깊으신거 같아 주제 넘지만 제 생각은요.....
수능 점수가 아깝고 다른대학 넣었으면 붙었을걸~~하고 후회하는건 결과론적인 얘기구요...그렇게 결과론에 맞추면 세상에 불가능은 없겠지요.
중대에서 삼반수해서 서성 상경을 가도 거기서 다시 취업에 대한 고민이 바로 시작되실거예요.
일단 대학을 들어가보시고 분위기도 보시고...중앙대가 가지는 강점을 잘 찾아서 본인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전과가 쉽다고 하니 경영이나 경제 전과하셔서 회계사나 금융공기업.아니면 공기업 셤을 도전해보는것도 권해보고싶네요.
중대가 고시반운영이 활성화 되있는지는 잘모르겠으나 가셔서 학회 활동 열심히 하시다보면 길이 보일거라 믿습니다.
제 경우에도 수험생일때는 학교 간판만 보이더니 대학 와서 보니 시야도 좀 더 넓어지고 경영이든 사회과학이든 인문이든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길은 열려있더라구요.
상경계열도 전문직 에 준하는 자격증없으면 걍 소비되고 마는 과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소비되고 버려지지않으려면 대학 다닐때 빡세게 자격증을 따는거죠. 삼반수를 하면서 보내는 그 1년을 회계사나 재무분석가나 ,변리사,등등 (제가 문과쪽 자격증 아직 이거밖에 몰라서)자격증을 딸수있는 시간으로 돌려보세요.거기다 상근가셔서2년을 더 하시면......전문 자격증이 가까워지는거죠.
이렇게 생각도 해보시고~~그래도!!! 미련이 남는다......그러면 1학기 다니시면서 한번더 해보시는거죠.100세인생....그깟 3년이 뭐 그리 긴시간도 아니구요....맘을 비우면 좋은결과로 이어지기도 하니까~~
걍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구요.....머물러 있지 마시고(대학 간판과 수능셤에서) 한걸음이라도 대학쪽으로 발을 움직여보시면 보이는게 달라질거예요.
언제나 화이팅~~~
조언 감사합니다^^ 한끝차이로 서성한못간게 더 아쉬워서 그런듯요ㅜㅜ 한문제차이로 중대경영도 안되고 한양 어문도 안되서 더 그러는듯ㅠ
문과입시가 진짜 헬이긴하죠. 한문제 차이로 스카이에서 서성한으로 갈라지기도하고...그렇게 불확실한 확률게임에 또 1년을 보내는건 너무나 힘든일이죠.
근데 학교 가보시면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또 위로도 되고....또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을거예요.
어떤 결정을 하시든 대학을 일단 가보시고 삼반수를 하시든 전문 자격증에 도전하시든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