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되게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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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설엔 대학 붙은 때라 기분 좋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 설은 그냥 전문직 준비생, 수험생 신분
다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미래가 막막하고 친지들 오랜만에 만나도 반갑지도 않고
머릿속이 공부 생각으로 가득차서 한숨만 쉬고 멍만 때렸던거 같다
우울하고 공부도 잘 안된다
뜬금없는 데에서 우울함이 시작됐다
사람 만나는거 더 줄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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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시베냥
유캔두잇
고마워요 ㅠㅠㅠ힘내라냥
거맙냥ㅎㅎ
사람만나는거 줄이면 더 힘들지않을까여ㅠ
아직 신분이 불확실하다 보니까 사람들 볼때마다 열등감도 느껴지고 자괴감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ㅠ
근데 님은 전문직 되게 빨리 준비하시는거 아니에여? ㅠㅠ... 대단하신듯b
네 평균 시작 나이보다 3년 정도 빨리 준비하는 걸거예요 아마
간절하니까 대학생활 제쳐두고 하게 되네요 ㅋㅋㅜ
맨날 밝은모습만 봤는뎅.. 그럴때일수록 사람들 만나면서 힐링해요 !! 화이팅!
ㅎㅇㅌ!냥이 화이팅!!
이름이도 화이팅!~
복 마니 받으세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