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써보는 중간고사 이후 공부계획, 그리고 지난 두달의 참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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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언어는 결국 감인듯 싶다. 그래서 나의 3월 언어점수가 폭삭 주저앉았다고 생각된다
시간이 5분 남는 시험을 치러보기위해 시간단축 연습을 한다 +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문학 공부한다
수리 :
기출문제만 믿는다 + 사칙연산에서 너무 많이 틀렸다 - 고로 정줄놓고 친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어:
고1,2때부터 인강에 한 선생님 따라서 커리 쭉 타서 이제 개념강의(독해,구문,어휘,어법)는 끝났다고 본다 - 하지만 점수는 안오르고 있다. - 논리력이 부족한 까닭이라고 본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 여전히 빈칸문제에 3점만 보면 쫄아서 해석이 안된다.
참고 : 언수외 백분위 변화 ; 3월 서울시 : 95.61 -> 3월 대성 : 97 -> 4월 경기도 : 97.86
결론 :
언수외 삼박자를 고루 갖추기는 너무도 힘들다.
특히 외국어가 문제다 - 점수가 낮기보단 해결책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
이렇게 공개적으로 써야지만 지켜나갈수 있을 것 같아서 + 훌륭하신 오르비언님들의 따끔한 말씀을 듣기 위해서
이어지는 두달간의 반성 :
토일요일만되면 긴장이 풀려서 기어다녔다.(마치 땅이 끌어당기듯)
+ 겨울방학 공부는 실패였던 것 같다
+ 괜히 간지나는(?) 경제반 선택해서 엄청 후회하고있다. 역사형 인간인 나는 세계사반을 선택했어야했다.
+ 지역에서 끝에서 1,2등을 다투는 학교라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패배의식을 지니고산다. 나도 그런 분위기에 항상
휩쌓여있었다. 이것을 벗어나야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더 자세한 계획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작성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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