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나 고3때 뭐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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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모의고사 평백 98
고2때 모의고사 평백 96
고3 수능 33242
대체 난 뭐했지...
친구들처럼 막 옵치하러다니고 그러지도 않고
자습도 항상 남아서 꿋꿋하게 하고
모의고사도 들쭉날쭉 하긴 했지만 다시 오르고 있었는데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는게 수능이고 입시인듯
그냥 갑자기, 재수 시작하고 나니까 씁슬하네요 ~_~
그래도, 올해는 진짜 노력한만큼은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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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원래 인생은 하나도 생각대로 안 되는게 맞긴 한데.... 한번 쯤은 그래도 이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ㅠ
저도 정신없이 보냄
ㅋㅋㅋ 인생 뭘까요...
그러게요...흑
이거 보고 힘내세요
ㅋㅋㅋ 제가 카르마가 많은가봐요! 그래서 1년 정도는 더하게 되는듯... 감사합니다 ㅠㅠ
수능날 멘탈관리라는게 참 어렵죠 ㅠㅜㅜㅜ 저도 재수했지만 수능은 항상 떨리는 거 같아요.. 수능날 하루종일 입안열고 화장실에서 마음속으로 멘탈만 잡았어요 ㅋㅋㅋ 올해 재수는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