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냥 [526597]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01-07 22:59:41
조회수 1,061

술자리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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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공부는 했어도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올해부턴 다를 것 같다


주위 사람이 다 떠나가도 내 인생이 우선이다

내가 잘 돼야 남도 챙기는거다


올해부턴 내 스케줄이 우선이고 내가 만나기 귀찮으면 안만날거다

매정하다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시험 붙을 때까진 그 누구보다 내가 더 중요해


대입준비할때도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땐 너무 어리고 여렸다


올해, 2017년의 자기중심적인 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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