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꿈이나 진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전과가 답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10427907
지금 예비 고3입니다
그냥 살면서 주위 사람들이 전부 넌 문과체질이라 하고 저도 문과 체질인것 같아서 문과를 왔는데요
정말 살면서 꿈이나 진로가 정해진 적이 없었습니다. 막연한 꿈들은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전부 힘들거나 생각이 바뀌어서 포기했습니다
사실 영화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제가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그나마 문과에서 제일 하고싶은건 이거다 라고 생각해서 정한건데요, 이런 일을 하는게 대한민국 사회에서 현실적으로 정말 힘든 일이여서 지금 계속 고민중입니다.
사실 주변에서도 문과는 취직절대 안된다 뭐다 말이 많아서 저도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확실한 꿈이 있다면 그래도 동기부여받고 문과에 남아있을텐데 그거도 아니여서 지금 문제네요.
제가 문과 체질인지 이과 체질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먹고 살려면 이과로 바꾸는게 답인것 같기도 하고 문과 명문대 들어가도 전부 공무원으로 나온다는 말도 있어서요. 그리고 대학 입시도 문과보다는 이과가 훨씬 수월한것도 있고요.
전과하기 상당히 늦은 타이밍인건 알지만 그래도 대학가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이라도 지르는게 맞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모의고사 성적은 전과목 1-2 진동이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코 야스발언 영상링크 올렸다가....
-
피램으로 혼자 기출하다가 한계를 느껴서.. 인강커리타려고하는데요 지금...
-
난 외계인이다. 3
서술어의 자릿수에서 예를 들어, 2자리 서술어면 필수적 문장 성분이 하나 빠졌을 때...
-
요새 매월승리 푸는데 영 정답률이 별로임... 기출 하루에 독1 문1 하면 돌아오려나
-
꿀리 웨않해 0
ㄹㅇ
-
5모 전부 1등급 나옴 ㅋㅋㅋㅋ 6모 9모 가면 모르겠지만 진짜 사탐런 ㄱㅊ함 과학 3~4떴었는데
-
뒤로갈수록 앞에서 했던거때문인지 문제가 잘풀려서 기분이 좋다..
-
주에 몇회하시나요? 그리고 공부 다 끝나고 저녁에 하시나요?
-
없으ㅁ..?
-
1주일 차이 난이도 비슷한 실모
-
점수로 내기하는데 생각보다 잘불러서 당황 근데 닉네임만기억하고 나머진 기억에없음....
-
국영탐 유기함 ㅇㅇ
-
수잘싶 1
아.
-
진짜 하나하나 다 손으로 쓰기 빡세서 내 글씨체로 폰트 만들어서 타자 치려고 했는데...
-
1~21 다 푸는데 50분 걸리고 10분동안 22번 하나를 못풀었네
-
개념강의 첨부터 듣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책보면서 풀었던 문제 다시 풀어보는게 나을까요?
-
반수이상 해본 대학생들 14
자신이 현역으로 돌아간다면 어느대학까지 등록금 내고 걸어둘 가치가 있다고 봄? 난...
-
이 뭘까? 라고 물어보는 글 있었는데 거기 베댓이 '나에게 적대적임.' 이었음
-
거의 뭐 누가 날 이끌어준것마냥 그럼 오르비를 한 것도 원서 쓰고 학교 택한것도...
-
언매기준 71퍼 1등이네
-
감기가 유행인가 2
그런 거 치곤 나만 이런데... 일주일 째 마른기침하고 목 아프다.. 오한도...
-
다 널 위한 거야
-
-->안좋아함 설마 ㅅㅂ 쟤가 나 좋아하나? -->보통 좋아함 불안감 뭐냐
-
파타야 한국인 '드럼통 살인' 용의자, 캄보디아에서 검거 1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드럼통 살인사건의 용의자 3명 중 한 명이...
-
1-1 중간보고 2.5이하로 나오면 걍 정시 바로 달리셈 2년반 박으면 점수 무조건...
-
없어졌대요
-
[단독] 대학병원 뇌 맡겼다 사망…좌·우 혼동한 기록도 6
한 여성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뇌 시술을 받다 숨졌습니다. 시술을 안 받으면 사망할...
-
문정부때 국무총리까지한 사람인데 44%발언하고 탈당했다는 이유로 욕먹는거임?
-
"여기 가면 머리 풍성해진다"…한해 100만명 찾는 '탈모인 성지' 1
튀르키예가 탈모인들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경제매체...
-
나보다 어린 애 앞에서. 그 후로 내 이미지가 좀 이상해진듯
-
수강기간이 안나와 있는 것 같아서요..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mbti랑 혈액형성격 동일선 상에 두는 사람 보면 21
그냥 ㅈㄴ 멍청해보임 ㅋㅋㅋ 전자는 그래도 심리학 학계에서도 아주 주류로는 아녀도...
-
궁금 ㅇㅅㅇ
-
그 가족 신상을 까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 본인이 정의감에 불타있다고 생각하는...
-
9500언
-
다들 맛점
-
나형도 어려운건 어렵구나...
-
고1인데 오늘 의도치 않게 수업에 25분정도 늦어서 결과처리를 받았는데 영향이 많이...
-
고민이 잇슴드ㅏ 0
혼자 추측하고 생각하길 너무 많이해서 지치고 불안해질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작...
-
https://orbi.kr/00068069974/%ED%97%88%EC%88%98%...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요즘 학원 다니는데 사서 타고있는데 개꿀
-
또 이곳저곳이 아팠음. 이번에는 어깨/팔 통증, 어금니 뿌리 염증이 가장 큰...
-
[단독] "가짜뉴스 올릴수록 돈"…'5·18 모욕' 게임 개발자는 고교생들 1
[앵커] 어린아이들이 많이 하는 '로블록스'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
현역이고 확통 학평 80-88 왔다갔다 합니다 기출은 내신할때 한두번 돌린것...
-
결혼 안하고 독신으로 살고 군대 현역으로 갔다오기 이 2개만 있어도 충분히 나은인생 살 수 있음
-
과탐을 거르고 사탐을 친다
-
국어 > 김상훈 [ebs를 부탁해 수특문학 고전산문] 17강 > [리트 전개년 기출...
-
수학적 성향 강하고, 혼자서 솔플하는거 좋아하는데 왜 경영으로 왔을고…..
-
얘는 대체 정체가 뭘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