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옮기기 전에는 내가 제일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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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고 내가 계속 조언을 해 주는 위치였는데, 학교를 옮기니 그 반대가 되어 버렸다. 즉 주변 사람들에 의해 계속 강제로 교정당하는 것이다. 단점은 제거되고, 장점은 강화되는 방향으로 말이다.
만약 내가 전에 다니던 대학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어도 최소한 지금의 내가 된다는 보장은 없었던 것이다. 이 학교에 떨어졌다면 나는 무엇이 되었을까?
사람...사람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옆에 좋은 사람들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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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을 가야 하는 하나의 이유죠
솔직히 학문적으로 배우는 것은 대학의 일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행이네요! 전 고지식해서 잘귀에안들어오더라구요ㅜ
저도 반수 성공하고 학점 뚝떨어짐
시험공부는 지금 대학에서 더 열심히했는데,,,
문과 : 요령, 문장력, 각 과목에 맞는 올바른 공부 방법, 성실성
이과 : 요령, 수학적 사고력, 계산력, 각 과목에 맞는 공부 방법, 성실성
제 체감으로는 저게 다 갖추어지지 않으면 열심히 해도 B나 C나오더군요..
열심히 해도 C가 나올수 있다는 사실이 좀 충격적이었음
용의꼬리 뱀의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