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Dogma님은 보세요.<다른분들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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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밑빠진독에콜라붓기'라는 닉넴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사람이고요. 아이디는 친구아이디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며칠전 일어났던 "Central Dogma(전닉, 생2이꿀과목 왜안함?)" 님과의 분탕을 설명드리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12월 8일 그러니까 대략 20일정도 전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Central Dogma님이, 생2전파 프로젝트라고해서 생2를 좋은과목이라고 홍보하시던중,
그 글을 안좋게 보던 어떤 분이랑 시비가 붙게 되었고(저도 그렇게 생각하던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 그 논쟁이 한동안 계속 이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오르비에 상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거의 다 알 내용일 것입니다.)
일이 그렇게 되자. 센도님이(그냥 이제부터 이렇게 부르겠습니다.) 직접 사과문을 올리셨고,
다음 사진은 사과문 중 하나입니다.
저런 장문의 사과문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옹호해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비판의 목소리를
가지신 분들도 몇몇 봤습니다. 저도 그 중 한 사람이었구요.
저 사과문밑의 댓글란에 쓴 제 댓글입니다.
저도 이 사건을 굉장히 안좋게 본 사람중 하나였고 그랬기 때문에 센도님한테 제 의견을 피력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센도님이랑 다툼을 하시던 그분이 센도님한테 비하발언을 공개적으로 하셨다는 이유로, 자기 잘못은 반성도 하지 않고(자기가 분명히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말이죠.) 오히려 기고만장한 자세로 나오면서 권위있는척 그분한테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는 나머지, 윗글에 댓글을 더 쓰게 되었네요. 아래는, 제가 저 글 아래에 쓴 댓글 목록입니다.
결국 뭐 저 글을 끝으로 이 논란은 종결이 됐습니다. (전 저 댓글에서 센도님을 비방한적도, 인신공격을 한적도 없음을 밝힙니다.)
그렇게 시간이 한참 지나고, 2016/12/26일 그러니까 어제죠.
제 부계정(이건 조금있다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을 가지고, 채팅방에서 그냥 정상적인
채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센도 님이 오셔서, 저번에 논리적으로 패배하신게 아직도 응어리가 지셨었는지
"어 뭐야? 저번에 나한테 말빨 털리시고 도망가신분 아니세요?ㅋ" 라고 '먼저' 시비를 걸으셨고(센도님은 이 부분을 자기가 그냥 "한 마디 했다"라고 퉁을 치네요.),
그것에 대한 스샷은 제가 준비해두진 못했지만, 쪽지의 내용을 대신 하겠습니다.
뭐 본인이 채팅창에서 먼저 시비거신거 다 들통나시고, 인정까지 하셨으니 할말은 없으시겠죠ㅋ
이 싸움 자체가 자기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나하고 말싸움하다가 밀리니까 도망가서 시비걸었는데 그게 잘못?" 이런
초등학생들도 안싸지를 저급하고 유치스러운, 말인지 방구인지 알아먹을 수 없는 변명을 했으며
센도님이 먼저 시비를 걸으시는 바람에 저도 같이 맞받아치기를 하여 채팅방에서 잠시나마 소규모 언쟁이 일어났고, 자기 잘못은 반성을 안하고 저에 대한 저격글을 올렸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인이 저격짤이 아니라고 하시지만, 아래에 많은 사람들이, 저격글이라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저격글은 엄연한 독포감입니다.)
그렇게 저에 대한 저격글이 올라오고, 제가 어제 센도님한테 쪽지를 드렸었고 그 대화는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쪽지에서도 그랬지만, 센도님은 계속 일을 키우길 좋아하시고, 저도 이런글 쓰는거 개인적으로 굉장히 꺼려하고 지양하려고 합니다만, 어쩔 수 없이 글을 쓰게 됩니다.
자꾸 저한테 제가 인신공격을 했다고 하던데, 센도님, 본인 쪽지 보시고 정신이나 차리세요.
뭐 서로서로 욕설이 오갔고, 누가 더 강도높은 욕을 했냐?! 를 떠나서, 센도님도 마찬가지로 저에대한 인신공격을 하셨습니다. 그래놓고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쓴 "찌질"과 "추한" 이라는 단어는, 제 행동보고 그런 단어를 쓴것이기 때문에 인신공격이 아니랍니다.
그럼 제가 어떤 사람한테 "어머 행동이 참 ㅂ,ㅅ같으세요..ㅠㅠ" 이라고 하면
그건 인신공격이 아니나요?ㅋ 진짜....
좌우지간, 이렇게 해서 모든 사건은 끝이 났고요, 앞서 언급드렸다시피, 이렇게 일 키우는게 센도님의 취미라 저도 한번 해본겁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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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제 부계정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얼마전에 채팅방에서 채팅을 하던 도중에
어떤 랜덤닉분이 저한테, "한국 교육은 쓰레기고, 한국 수학문제는 지나친 스킬위주와 유형별 암기 위주야! 그러니까 한국교육이 그렇게 욕을 받지.. 미국을 봐 얼마나 창의적인데! "
이런식의 채팅을 수도 없이 하셨고, 참다 참다 못해 제가 그 분한테 "한국 교육은 그렇게 무능하지 않다.. 충분히 사고력과 논리력을 물어보고 있고, 수능이 그렇게 하고있다" 라고 차분하게 대답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 시덥지 않은 한국교육비하를 하셨고 급기야 도배까지 하셨습니다. 저도 참다못해, 도배를 하였고, 그렇게 하면 지쳐서라도 가겠지...라는 심정으로 도배를 하였고, 개발팀님이 발견하셔서 저희 둘 계정을 없애셨습니다.
전 개발팀님한테, 그리고 이메일로까지 부탁을 드렸고 물론 개발팀님은 제 글을 읽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한테 제가 산화되고 부계까지 팠다는 말씀을 '제가 직접 드렸습니다' 이메일도 마찬가지고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제 계정은 산화되지 않았고 그 말은 개발팀님이 저의 의견을 어느정도 수용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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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려야될 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1. 이유막론하고, 도배를 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죄송합니다.
2. 부계를 파고 그제서야 개발팀님한테 말씀드린것도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이 싸움은 저번에 생2훌리 사건때 이미 종료된 일 가지고, 센도님이 저한테 일방적으로 채팅방에서 시비를 거셔서 발생한 일임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오해하시는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센도님은 본인이 맘에 안드는 사람이나 본인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나쁜놈!" 이라고 생각하고 그에대한 저격짤과 그걸 꼭 공론화 시켜서 일을 크게 만드는 걸 좋아하고, 그걸 통해 성취감을 얻는 사람입니다. 다시는 이런 짓 못하게 님들이 이 글만큼은 꼭 초록글을 만들어 주셔서 센도님이 수치심을 느끼고 반성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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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딴 분들이 잘 이해하실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왜곡하신 부분이 많은데 좀있다 써드릴게요..ㅎ
1. 이전의 그 '생2훌리'글을 보고 맹목적으로 생2를 하면 어쩔거냐?('의견 피력')
- 그런 사람이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살고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2. 기고만장한자세로 권위있는척 그분한테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 당연하죠. 설령 제가 무슨 잘못을 했건 인신공격을 받았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하건 남이 알바 아니잖아요? 자기가 전과가 있으면 다른 사람이 구타를 해도 신고 안하고 가만히 맞고 있어야 하나요?
3. 시비를 내가 먼저 걸었다?
- 네 맞습니다. 제가 먼저 걸었죠. 그런데 님은 제가 님 처음 보자마자 "어 뭐야? 저번에 나한테 말빨 털리시고 도망가신분 아니세요?ㅋ"라고 말한 것처럼 왜곡을 하셨는데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어 님 그사람 부캐아니냐? 라는 식으로 물었고 그렇게 시작된 일입니다.
4. 말싸움하다 밀리니까 도망갔다?
- 네. 제가 아니라 님이 그랬죠. 대체 저 말이 그렇게 문제될정도로 부적절한 표현인진 잘 모르겠네요.
5. '많은 사람이' 지적해주셨다
- 정말 많네요...ㅎㄷ
6. 제가 인신공격을 했다?
- 인신공격 뜻 검색해보세요. 자신이 저한테 돼지다, 열등감 쩐다, 헬스나 좀 해라, 라고 한건 쏙 빼놓고 저런것만 써놓으시면 좀 그렇죠...ㅎ 저는 님이 지금 하는 행동이 추하고 찌질하다 한거지 님의 용모가 그렇다는게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1. 그건 오직 님 만의 생각이죠. 계속 같은 말만 반복거리시네요 ㅋ
2. 그럼 그냥 조용히 고소만 하면 될 것이지 그걸 공론화 시키는 이유는?
그 자체가, 그사람 그냥 엿먹이겠다 이거 아닌가??
전 그 태도가 맘에 안들어서 글 쓴겁니다.
3. ㅋㅋㅋㅋㅋ 무슨소리, 그 말도 하시고, 아니 저기 위에 제가
"어 뭐야? 저번에 나한테 말빨 털리시고 도망가신분 아니세요?ㅋ" 라고 시비먼저 거셨죠?
하니까 님이
"그건 팩트니까요" "팩트를 말하는게 잘못인가요?" 라고 인정하셨죠?
"부캐 아니냐?" 란 말 뒤에 바로 그 말 쓰셨고 그걸로 인해서 시비 붙었다는거
본인이 인정하셨고, 저 위에 짤 있습니다.
그래서 시비걸었다는게 잘했다는거?
4. 이건 뭐 참교육 시켜줘봤자 계속 멍멍거리시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의 말은 안하도록 하죠. 가치도 없고요 ㅋ
5. 댓글쓴 6,7명중에서 3명이면 절반이 그렇다는건데, 충분히 많은거죠 ㅋ
6. 저도 날카로운 말 했다는거 인정했는데 글에서 ㅋ 글이나 제대로 읽으시고요...ㅋㅋ
그래서 저 위에 비유 들었잖아요 ㅋㅋ
어떤 사람보고 "너 행동 참 ㅂ,ㅅ같다 ㅠㅠ" 이건 인신공격 아니냐고
ㅋㅋㅋ